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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옥순 시의원 후보, ‘주차문제 해결, 대중교통 개편’ 약속

손옥순 자유한국당 시의원 후보자(나 선거구, 2-나)가 지역 곳곳에서 유세활동을 펼치며 “살기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이며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주차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며, 손옥순에게 그 해결책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옥순 후보자는 “구도심부터 시작해 상가 등 주차공간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에 도달했다”며 "주차 문제 해결 없이는 지역 발전이 정상적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차문제와 함께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중교통 체계 개편과 노선 확충 등을 통해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이 편한 살기 좋은 시흥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손옥순 후보자는 시의원 활동 기간 그 역량을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과 2018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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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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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