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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 '코끼리소통위원회' 설치

시장. 시민 직통‘코끼리 핫라인’가동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코끼리소통위원회’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민선7기는 상시소통, 투명정보공개를 제1원칙으로 삼는 시민소통정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 후보는 “시정 주요 사안 발생 시 시장과 시민이 직통으로 만나서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코끼리 핫라인’을 수시 가동할 것”이라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핫라인 가동을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흥시가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호민관실과 관련해서는 “호민관실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시민이 관외, 즉 다른 시에서 겪는 역외민원까지 나서서 도와주는 ‘외교부’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우리 시흥시가 철저하게 독립된 기구로 독임제 상근 호민관을 선택한 것은 제도를 만들어놓고 유명무실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철저히 배제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호민관 제도는 다른 지방정부에서는 옴부즈만 제도로 시행되고 있다. 시흥시는 로마시대의 ‘호민관’이름을 차용해서 시행하는 것으로, 호민관은 고대 로마에서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선출한 관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청 No, 시민청 Yes 혁신종합계획 추진 △시민수요 빅데이터분석 의무화 시민관 운영 확대 △코끼리브리핑 확대 △시민이 만드는 내 삶을 바꾸는 정책박람회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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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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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