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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시흥시 10가구 중 4가구는 ‘주거취약’ 상태… 식비·냉난방까지 줄이는 일상

집은 늘었지만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개발에 가려진 주거취약가구 37.6%의 민낯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지난 2017년, 시흥시는 ‘아동주거빈곤 전국 최악’이라는 오명을 안았다. 당시 정왕본동 10가구 중 7가구가 아동주거빈곤 상태에 빠져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지금, 도시의 외형은 분명 달라졌다. 개발이 이어지고 주택은 늘어났지만, 그 안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은 얼마나 나아졌을까. 시흥시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2024년 주거실태조사’는 이에 대해 무거운 현실을 보여준다. 결론부터 말하면, 집은 늘었지만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시흥타임즈가 주거실태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시흥시 전체 21만3014가구 가운데 37.6%(8만136가구)가 주거취약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과도한 주거비 부담 가구, 비주택 거주 가구, 고령·장애인 가구, 외국인·다문화 가구 등이 포함된다. 특정 계층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구조 전반에 걸친 취약성이 수치로 드러난 셈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주택 유형만 놓고 보면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주거취약가구의 거주 유형은 아파트 65.8%, 단독·다가구 18.3%, 연립·다세대 11.1%로 전체 가구 분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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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 공모 선정… 1억 2천만 원 확보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 지난 4월 7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1억 2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돕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활사업의 취지를 실현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와 직무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시설이다. 자활사업은 참여자의 소득 증대와 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된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반찬가게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조리ㆍ위생ㆍ안전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조리 기술, 식자재 관리, 위생관리, 매장 운영 등 실무 역량을 키우고, 향후 취업이나 창업, 자활기업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개선된 환경에서 생산되는 반찬과 도시락은 시흥시 공공 식사 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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