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이전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수도권 지자체 간 유치 경쟁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린 시흥시는 유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열어두며 대응에 나섰지만, 실제 성사 여부는 대규모 부지 확보와 지역 수용성이라는 현실적인 조건을 얼마나 충족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 경마장 이전을 전제로 한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경마장 부지를 활용한 개발 구상이 공식화되면서, 대체 부지를 둘러싼 논의는 과천을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과천 지역에서는 경마장 이전에 대한 반대 여론이 적지 않다. 경마장은 레저세 등 지방재정에 기여하는 비중이 큰 시설로, 이전 시 과천시의 재정 구조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하다. 과천시가 이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온 배경도 여기에 있다. 시민 사회에서도 이전 반대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이전 자체가 정치적·행정적으로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과정에서 중앙정부, 경기도, 한국마사회 간 이해관계 조율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흥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2027년 예산 편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2026년 시민제안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제안예산은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제도이며, 예산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는 시흥시민 및 시흥시와 관련 있는 자(직장인, 종사자, 단체 등)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 분야 중 개별 사업비 5,000만 원 이하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추진 일정은 2~7월 공모 접수, 8월 사업검토 및 심의·선정, 9~12월 예산 반영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제안 가능 분야는 ▲시설·환경 개선사업 ▲사회적 약자 편익 증진사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사업 등 시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공모 접수는 공사 누리집(www.shsi.or.kr), 이메일, 온라인 설문, 방문 접수, 우편 접수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병행 진행된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검토를 거쳐 시민제안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예산에 반영될
[시흥타임즈]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자치단체 공모에 시흥시가 최종 선정돼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확보한 8,500만 원의 국비에 시비를 매칭해 총 1억 625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거점 공간 ‘청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중부권에 준공 예정인 ‘장곡청소년복합센터(가칭)’와 북부권 ‘청년협업마을’ 등 3개 권역 거점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접근성을 높이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지원약정 체결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심리 회복과 자신감 향상을 돕는 일대일 밀착 상담과 진로 멘토링을 비롯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시흥타임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시흥시가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ㆍ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책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전체 지자체의 4%(10개)에 불과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온 시의 지속적인 혁신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번 평가는▲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 소통·참여 강화 ▲인공지능(AI)ㆍ디지털 기술 혁신 ▲조직문화 개선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새 정부의 혁신 방향을 반영한 10개 평가지표로 세분화해 이뤄졌다. 시는 전반적인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의 혁신 의지와 성과 창출 노력, 주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행정 사각지대 해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24시간 인공지능(AI) 복지상담 서비스 ‘시흥복지-온’ 운영과 드론·인공지능 융합 기반 옥외광고물 점검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고도화 사례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디지털 기반 민원 서비스 개선과 취약계층 발굴·지원 체계 강화 등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무상 설치해 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다. 고효율 냉방기기 보급을 통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 45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3월 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장애인, 고령자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최종 결정되며. 기존에 동 사업으로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가구의 경우 재신청이 불가하다.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취약계층의 냉방 지원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시는 에너지 이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26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해빙기를 맞아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119곳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배수지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시설 119곳으로, ▲비탈면 균열 ▲시설물 주변 지반 침하 여부 ▲구조물 변형 여부 등 해빙기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부서의 자체 점검과 함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관리자문단’과의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해당 제도는 안전신문고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참여를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인해 붕괴·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주변에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이 있으면 주민점검신청제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1층에 있는 ‘연갤러리’의 효율적인 관리ㆍ운영을 위해 「시흥시 연갤러리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월 26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연갤러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내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갤러리는 지난해 개인전 5회, 단체전 16회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팝업스토어, 양봉산업 및 전통공예 작품 전시 등 총 8회의 유관부서 협업 전시를 개최했다. 특히 7~8월 연꽃 개화 시기에는 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운영 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흥시 통합예약플랫폼 ‘시소’를 통해 월별 예약을 진행하며, 대관 신청은 운영 희망 월 기준 3개월 전 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접수 건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착순으로 승인한다. 대관 기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7일 단위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농업기술센터 운영시간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용료 체계도 마련했다. 5월 대관분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환경을 가꾸고 시민이 주도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플레이스타터 양성교육 기본과정(1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플레이스타터’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 놀이 활동가를 의미한다. 이번 11기 교육은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놀이 실습, 팝업 놀이터 기획 및 진행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시흥시 놀이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한 뒤 구글 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골목골목 팝업놀이터’ 운영을 위한 놀이 꾸러미를 지원하고, 놀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심화과정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그동안 축적한 놀이활동가 양성 성과를 바탕으로, 플레이스타터가 공동체 돌봄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보편적 돌봄과 맞춤형 지원이 함께하는 아동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목감도서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문학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와 연계한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올해 첫 만남의 주인공은 배학기 시인이다. 배학기 시인은 ‘아시아서석문학’ 시 부문 등단을 통해 문단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문학예술회와 시흥문인협회 이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대표 시집으로는 『그리운 연석산』, 『꿈꾸는 집』, 『나의 문학 나의 인생』 등이 있으며, 일상 속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만남은 3월 15일 오후 3시, 목감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시와 문학에 관심이 있는 5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다. 시인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고, 시를 쓰게 된 계기와 창작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과 자유롭게 질문을 나누며 시와 삶에 대해 편안하게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경험은 책을 읽는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한다”라며 “이번 만남이 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영감을 전
[시흥타임즈]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월 24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20대 시흥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은 이임 회장인 김정은 회장(매화동)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박경아 회장(배곧2동)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박경아 회장은 1년간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임원진 감사장 수여, 2025년 임기 만료 회장에 대한 감사장 전달,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은 이임 회장은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연대하며 쌓아온 시간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실천되는 제도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20대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박경아 회장은 “제가 사는 이곳이 조금 더 따뜻한 동네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시작이 아닌, 이어받는 책임인 만큼, 서로 다른 생각을 화합으로 모으고, 오늘의 실천이 내일의 희망으로 이어지도록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