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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호수를 일상 속 힐링공간으로"... 시흥시의회 정책토론

[시흥타임즈=남가연 객원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12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시민 일상 속 힐링공간, 물왕호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의 여덟 번째 정책토론회 시리즈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수연 의원이 주관했으며, 물왕호수의 생태복원, 도시경관, 문화·관광 콘텐츠 등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물왕호수는 시흥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수변자산이자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라고 강조하며, “단순한 자연공간을 넘어 생태와 문화,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론에 앞서 하동원 한국융합관광연구소 소장은 ‘도심형 워터프론트, 물왕호수’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그는 국내외 수변관광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집결지 조성 ▲트렌디한 디자인 도입 ▲모두를 위한 포용적 공간 구축을 제안했다. 특히 “물왕호수를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혁신적 모델로 개발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수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가운데, 하동원 소장, 강희준 시흥시 생태하천과장, 강송희 시흥시 공원조성과장, 김정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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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시흥가족센터 선정 농단?"… 국힘 정필재 위원장 의혹제기, 고발 검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진 중인 80억 원 규모 가족센터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과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정필재 시흥갑 당협위원장은 "허위 서류로 탈락한 법인을 구제하려는 시흥시의 움직임이 있다"며 직권남용 혐의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15일, 언론사로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 내부에서 이미 확정된 심의 결과를 뒤집기 위한 재심의 시도가 감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A법인이 이미 적법하게 선정됐음에도, 시흥시가 탈락 업체를 구제하기 위해 재심의를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며, "이것이야말로 80억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을 특정 법인에 몰아주려는 전형적인 선정 개입, 이른바 '선정 농단'"이라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에 있는 B법인은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로부터 받은 시정처분 3건을 신청서에서 '해당 없음'으로 '허위 기재'한 사실이 발각돼, 심의에서 원천 배제된 업체였다. 그럼에도 B법인은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시흥시가 이를 이유로 선정 결과 공고를 미루고 있다는 게 정 위원장의 주장이다. 정 위원장은 시흥타임즈와의 통화에서 "심사 당시 8명 참석 심사위원 중 6명이 허위기재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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