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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3지방선거] “시흥을 바꾸고 싶다면 이동현”… 리더십 교체·정책 추진력 강조

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 이동현 인터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흥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내부 경쟁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군은 3선을 노리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그리고 재선의 경기도의원인 이동현 의원이 경쟁하는 구도다. 국민의힘에서 후보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민주당 경선이 사실상 본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가운데 지난 12일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하며 출사표를 던진 이동현 경기도의원은 “리더십 교체를 통해 시흥의 정책 추진력과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배곧에서 만난 이동현 예비후보는 “시흥을 바꾸고 싶다면 이동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시흥시장 도전 결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시흥시장 출마를 준비했지만 조정식 국회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와 일정이 겹치면서 결국 출마를 접었다. 하지만 시흥시장에 대한 도전 의지는 접지 않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다시 도전에 나섰다.

최근 그는 구도심 지역을 직접 돌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신천·대야권역을 돌아보니 시민들의 걱정이 많았다”며 “몇 년 전만 해도 괜찮았던 상가들이 지금은 빈 곳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 가운데 리더십 교체를 바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임병택 현 시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시정을 잘 이끌어 온 부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의 시흥을 보면 바꿔야 할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흥의 구조적 문제로 분절된 도시 구조와 재정 문제를 꼽았다. 배곧·정왕·신천 등 권역별로 도시가 나뉘어 발전하면서 지역 간 격차와 정책 추진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지방채 발행 등 시 재정 구조에 대한 점검과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시흥을 돌아보면 시민들 사이에서 ‘공공이 손을 놓고 있다’는 불만과 답답함이 적지 않다”며 “이런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정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공개적인 소통과 강한 추진력을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국무회의를 공개적으로 열며 국민들과 소통하고 정책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저 역시 시민과 공무원들과 공개적인 소통을 통해 강한 추진력을 보여주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정책 현안에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모신도시, 정왕역 앞 그린벨트 개발, 어울림센터, 서울대병원 추진 등에서도 역할을 해왔다”며 “신천권과 정왕권의 노후 재개발 문제에서도 추진력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균형 발전을 강조했다. 그는 “시흥은 도시와 산업단지, 농촌과 어촌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축소판 같은 도시”라며 “어느 하나만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가 균형 있게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흥에서 이것 하나만 잘하겠다는 접근보다 어느 하나 빠짐없이 잘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을 위해서라면 과감하게 추진하고 욕먹을 각오도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에 대해 “숙명이자 사명”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자신을 “공공지향적인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시민을 위한 정치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또 현재 민주당 시흥을 지역을 중심으로 자신에 대한 원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 감사함을 표했다.

최근 민주당 시흥을 지역 정치인들이 시정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가 징계로 이어졌던 사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종적으로 중앙 윤리심판원에서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정치인의 정책 비판은 언제든 할 수 있는 기본권”이라고 말했다.

이동현 예비후보는 197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회에서 조정식 국회의원의 정책비서관으로 활동하며 정치 경력을 쌓았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뒤 2022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정책 경험과 지역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흥타임즈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로 출마한 이동현 경기도의원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3명의 인터뷰를 차례로 이어갈 예정이다. 민주당은 공천 심사와 적합도 조사, 경선 등을 거쳐 늦어도 4월 중순까지 시흥시장 후보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인터뷰] “일머리를 아는 사람”… 이동현 경기도의원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2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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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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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장곡동 생활체육시설 4월 정식 개관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현재 장곡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장곡동 생활체육시설로 이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곡문화체육센터 내 도서관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체육시설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공사는 기존 장곡문화체육센터(시흥시 인선길 52)에서 진행하던 농구 강습 및 일일 프로그램 등 장곡동 생활체육시설(시흥시 동서로 250-25)로 이관한다. 이를 통해 시설별 목적에 부합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시설 이용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장곡동 생활체육시설로 이관되는 프로그램은 ▲초등 농구 ▲초·중등 토요 농구 ▲1일 입장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프로그램 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문자 안내와 현수막 게시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는 시설 운영 현황을 지속해서 관찰하고, 시설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이관에 따르는 불편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 이관은 도서관 이용환경을 개선하면서도 시민들이 체육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장곡동 생활체육시설이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