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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백 시흥시장 예비후보, "활력 넘치는 시흥북부권 조성"

청소년 교육문화 특화지역조성,도심주차장 신설 등

최재백 시흥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동서남북 모두가 행복한 시흥발전’을 슬로건으로 권역별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활력 넘치는 시흥 북부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차장을 신설하여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쌈지 공원과 주민 휴식공간을 늘려 신천·대야·은행동 권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재백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도시재생사업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현 정부와 방향을 같이 하며 신천·대야·은행동 구도심 지역의 경쟁력을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천동, 대야동, 은행동, 과림동, 무지내동을 포함하는 시흥 북부권 주요공약은 ▲구도심 도시재생 사업 주차장 신설 ▲쌈지 공원 및 주민 휴식공간 조성 ▲소공인지원센터 건립, 삼미시장 활성화 ▲시흥형 꿈의학교 종합지원센터 건립 ▲청소년 교육문화 특화단지 조성 ▲신천천 주차타워 건립(상부 체육시설) ▲행정·문화복합시설 건립 ▲대야역 역세권 활성화 ▲생활체육시설 확충 ▲주민체육공원 조성▲과림동·무지내동 주민체육공유조성,파출소 유치등이다. 

한편 최재백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휴식·관광중심 동부권 ▲문화·예술중심 북부권  ▲행정·스포츠중심 중부권 ▲교육·관광중심 남부권 시흥시 4개 권역별 주요공약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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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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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