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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시흥시의원 2명 늘어 14명 된다

시흥시의회 의원 정수가 기존 12명에서 2명이 늘어 14명이(비례포함)될 전망이다.

7일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에 따르면 경기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5일 국회에서 통과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토대로 마련한 선거구 획정안을 시의회 등 기관에 통보했다.

의원정수 증원 초안은 6일 시·군, 시·군의회, 각 정당에 보내졌으며 획정위는 9일까지 의견을 받은 뒤 최종안을 14일까지 도지사에게 제출해야 된다.

의견을 받은 도는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를 거쳐 도의회에 넘기게 되며 도의회가 21일까지 심의·의결하면 획정안은 최종 확정된다. 

김영철 시의장은 “기존 12명 의원에서 2명이 늘어나 14명이 되면 모든 지역구가 3인 선거구가 되는 것” 이라며 “의견수렴을 거쳐야 하지만 별다른 이의제기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존 2인에서 3인으로 의원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시흥 나선거구(신현동, 매화동, 목감동, 연성동, 능곡동, 장곡동)와 라선거구(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다. 

한편, 소식을 접한 모정당 관계자는 “2인 선거구가 3인으로 늘어나는 만큼, 질 높은 의정활동을 벌일 수 있을 것” 이라면서 “하지만 선거가 코앞인 만큼 각 정당별 셈법이 복잡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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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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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차질 없는 완공 최선"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지난 29일‘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872억 원(국비 2,672억 원·병원 3,200억 원)이 투입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800병상 규모의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27개 일반진료과 ▲6개의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최첨단 대학병원으로, 암센터심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 등을 통해 경기 서남부권의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앞으로 시흥관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병원 개원과 함께 약 1,600명의 신규 일자리(의사 500명간호사 1,100명)가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시흥바이오특화단지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도시 시흥으로 도약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착공식에서“시흥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약이 이제 시작되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