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 후보는 보육·교육·돌봄 정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보육·교육·돌봄은 부모와 가정의 책임만으로만 돌릴 수 없다.”면서 “아이가 행복하고, 엄마가 불안하지 않고, 어르신이 편안한, 사회적 약자도 소외받지 않는 '전생애-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대 사범대 교육협력 지원센터’를 통한 초, 중, 고교와 대학교육시스템 연계 활성화 △교실 별 공기청정기 보급 △방과 후 교실·학생 동아리 활동 지원센터 구축 △걸어서 10분 거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설립 등을 통해 인근도시에서도 찾아오는 시흥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흥아카데미와 관련해서는 "도시 미래를 바꾸는 혁신플랫폼으로 키워야 한다”며 “교육이 시민의 삶과 먹거리로 이어지고,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도시의 중심 센터로 기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시흥’을 위한 주요공약으로는 △출산장려금 두 배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맘카페 개설 △공공형 실내놀이터 동별 1개씩 설치 △보육료 현실화를 통한 필요경비(특별활동비) 자부담 폐지 △시흥어린이집 공동브랜딩 지원 등을 제시했다.
‘아이와 갈 곳 많고, 볼 것 많은 시흥’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는 “△미디어센터가 포함된 특별한 공연장 건립 △‘엄마아빠아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상설화 △친자연, 아동친화적 물왕호수공원 개발 (짚라인, 번지점프 민간투자사업 유치) △오이도에서 시화방조제, 해상케이블카 민간투자사업 유치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