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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인터뷰] 임병택 시흥시장,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계속된다

“시흥의 비전 넘어 대한민국의 비전 꿈꾼다”

[시흥타임즈=우동완 대표/편집장] “선거를 치르면서 만난 시민들을 통해 서면 보고와 현실이 너무 다르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9일 시장실에서 열린 인터뷰를 통해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지난 6월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임 시장은 종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라는 평이다. 

특히, 전과 다르게 현장중심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처리하는 모습은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입에 오르내릴 정도라고 한다. 

그가 지난 4년간 시장직을 맡아 일하면서 또 선거를 치르면서 목격한 실상은 서면으로 보고된 것들처럼 깔끔하게 처리되지 않은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현장중심으로 행정을 처리하겠다는 의지가 선거 이후 도드라지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는 오는 7월 1일 민선 8기로 바뀐다. 그러나 지난 7기때 사용하던 슬로건인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이라는 슬로건은 그대로 사용한다. 

이에 대해 임 시장은 “다른 도시들처럼 정해진 틀안에 도시의 정체성을 가두고 싶지 않다”고 했다. 

실제로 시흥은 여러 개발 사업을 통해 매일 도시의 모습과 사람이 바뀌는 역동성을 체험하는 곳이기도 하다. 임 시장은 이런 새로운 시흥의 모습을 행복한 변화로 채워간다는 구상이다.

지난 4년은 “날 좀 보소”라는 프로젝트로 ‘K-골든코스트’를 품은 시흥을 전국 각지에 소개하며 홍보했다면 다가오는 4년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화호 거북섬 등 굵직굵직한 대형 사업들을 완성시켜나갈 예정이다. 

임 시장은 “시흥의 개발이 시흥만의 개발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꿀 개발” 이라며 “5년 뒤 10년 뒤 시흥의 모습을 상상해보라”고 시흥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 최근 시흥시 서해초 출신 피아니스트인 임윤찬(18) 군이 북미 최고 권위의 피아노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대회 사상 최연소로 우승한 것과 관련하여 “가슴이 벅차다” 며 “시흥의 아이들이 흥하는 교육제도를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도의원 출신으로 스스로 의회주의자임을 자처하는 임 시장은 앞으로 구성될 제9대 의회와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7월에 있을 인사발령은 승진소요자 등을 감안해 최소화하고 조직개편은 의회 원구성 이후인 올 후반기쯤 조직진단과 평가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달, 재선에 성공한 이후 건강한 셋째 딸까지 출산한 임 시장은 세자녀의 고향이기도한 시흥에서 시흥을 넘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꿀 큰 꿈과 비전을 품고 민생중심, 현장중심으로 나가고 있다.

임 시장이 외치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은 많은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속에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아래는 민선8기 동안 추진할 과제와 주요 공약을 정리한 것이다]

민선7기부터 추진해온 K-골든코스트는 시흥시가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하는 정책이다. 월곶 국가어항과 오이도 지방어항 개발을 완수하고, 서울대 시흥캠퍼스,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바이오-의료 첨단산업을 유치할 것이다. 시화호 거북섬에는 각종 해양레저시설과 대형 호텔을 포함한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구축해 수도권 최고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오염을 극복한 기적의 호수 시화호의 가치도 재조명하고자 한다. 

실질적으로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칠 교육도시 조성도 서두르겠다. 지난해 말 전국 최초 초등돌봄 통합플랫폼 및 콜센터를 구축하며 기반을 다졌고, 오늘 8월이면 온라인 교육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 서비스가 완성된다. 향후 돌봄 SOS 센터를 설립하고, 관내 19개 동 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생태자원 콘텐츠 개발 등에 집중하며 교육과 돌봄이 어우러진 교육도시 시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균형발전은 도시의 숙명이다. 특히 시흥시는 넓은 면적에 그린벨트가 60%가 넘어 지역별 특성을 살린 균형개발이 필수다. 민선8기 공약은 결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세부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시흥시 19개 동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특색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고자 한다. 
    
먼저, 북부권은 제2문화예술회관 건립과 은계호수 공원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동부권은 매화역 건설, 포동 종합운동장 실현으로 정주 여건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남부권은 정왕역 일대 도시재생사업 완수, 중심행정타운 조성과 더불어 7만 평 월곶역세권 개발과 월곶항 및 오이도항 사업으로 도시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 중부권은 시흥법원 유치와 시청 앞 행정타운 완성, 시화MTV권는 해양레저관광단지 조성과 시화호 명소화 사업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도시 곳곳을 가로지르는 교통망이야말로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이다. 시흥시는 시 전역을 횡단하는 신안산선, 경강선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GTX-C 노선의 오이도역 연장이 실현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다. 더불어 GTX-E 노선 신설을 통한 시흥시 북부권 연결 등 GTX-시흥플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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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 잰걸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2026)」수립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2026)」 추진 부서인 시흥시 16개 부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으로 구성돼 부서별 중점과제와 연차별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협업 논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추진한 「시흥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진행 상황 보고와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 ~2026)」 중점과제(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흥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은 2019년 시흥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시흥시 아동친화도를 평가하고, 아동과 보호자 시민 등의 변화된 욕구와 환경을 반영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은 “시흥시가 내년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의 특‧장점을 나타낼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대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