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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진영 행안부 장관, 시흥 매화동 방문…"지역 주민 응원"

"코로나19,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 협력하며 빈틈없이 관리 "

[시흥타임즈]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시흥시에 방문해 코로나19 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현장 인력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을 응원했다. 

이날 진 장관을 포함해, 김희겸 경기1부지사 등은 시흥시의 대응사례를 살펴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일정으로 진 장관은 시흥시 매화동 천막시장실을 찾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매화동에 천막시장실을 만들고 일상 업무와 회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천막시장실에서 진 장관은 시흥시 코로나19 현황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익현 시흥경찰서장, 길영관 시흥소방서장, 박명희 시흥보건소장, 윤봉한 매화동주민자치회장과 함백규 매화동통장협의회장도 자리에 함께했다.  
시흥시는 지난 1월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해왔다. 지난 9일 시흥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는 방역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매화동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발생지역이라는 낙인효과로 인해 분위기가 침체돼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으니 곧 회복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통장협의회를 포함해 많은 유관단체분들이 지역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시민여러분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일정으로 참석자들은 확진환자가 다녀간 음식점에서 점심을 함께했다. 임 시장은 “이미 여러 차례 소독과 방역을 했고 안전한 것이 확인됐으니 시민 여러분도 안심하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마지막 일정으로 역시 확진환자의 이동경로에 포함된 마트를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빈틈없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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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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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아동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아동의 성장환경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행정 관계자, 교사, 아동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선 교수(세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센터 프로그램이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고, 이어 노연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가져온 사회적 임팩트를 제시했다. 토론은 양경은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박용주(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과장) △이은경(광명광덕초 교장) △이춘양(이음교육 원장) △이민제(배곧초 아동)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당사자 의견을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동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