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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로나19] 정왕 2동 거주하는 가산 콜센터 직원 '확진'

[시흥타임즈] 1일 저녁 시흥시는 정왕 2동에 거주하는 A씨(54, 여)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금천구 소재 가산 콜센터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고 이들과 함께 근무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달 30일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재검 판정을 받아 1일 오전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 2차 검사 결과 확진으로 판정됐다.

시흥시는 이날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함과 동시에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또 범위를 확대해 거주지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 이라며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일 22일 기준 총 8명(격리중3, 격리해제5)이고, 자가격리자는 1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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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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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