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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종코로나] 시흥시 감염 예방 집중 캠페인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달 31일 오전 정왕역에서 마스크, 손세정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관계공무원과 시민활동가 12명은 이른 아침 출근길에 정왕역 앞에서 출근하는 시민들과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택시 등에 감염병 예방 홍보물과 1인 1개 마스크를 배부하며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3일~5일) 사흘간 건강활동가와 함께하는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건강도시시민협의체와 학무보건강지도자 등 건강활동가 30명과 시청 공무원이 함께 다중 이용 시설에 직접 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사항을 알리고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장소는 정왕역사, 삼미시장, 정왕시장 등 세 곳이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는 정왕역사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삼미시장 입구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정왕시장 입구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불어 관내 18개동에도 모두 어깨띠와 홍보물을 지급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각 동 아파트, 통별 게시판 등에 홍보물과 손소독제, 마스크를 비치했다”며 “수시로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신종 코로나 예방에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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