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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속보] 투기 의혹, 이복희 시의원 "자진 사퇴"

[시흥타임즈: 기사수정 3/23 18시]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에 휩싸여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이복희 시의원(무소속, 가선거구)이 23일 오전 시흥시의회 사무국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사직서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 이외에 추가적인 설명은 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현재 시의회 윤리특위에 회부된 상태로 이날 열린 윤리위에서 사직서 제출과는 별개로 징계처분이 내려졌다. 징계수위는 '제명'으로 결정됐고, 윤리위 위원 7명중 6명이 징계에 찬성, 1명은 반대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본인의 의사대로 사직 처리가 될지, 윤리위 결정대로 제명 처리가 될지 최종 결정이 남은 상태다. 

한편, 이복희 의원은 지난 2018년 정부의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이전, 광명·시흥지구에 자녀의 이름으로 땅을 사고 건물을 지어 사전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 

문제가 불거지자 본래 소속 정당이었던 민주당을 탈당했지만, 시의회는 지난 16일 이 의원을 징계하기 위한 윤리특위를 구성했다. 

관련기사: 투기 의혹에 경찰 수사, 윤리특위까지 간 이복희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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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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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거북섬 조성, 환경정비 ‘총력’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를 앞두고 15일 거북섬 다목적홍보관에서 ‘거북섬 환경정비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지난 3월에 열린 ‘거북섬 해안선 및 상업지역 환경정비 점검 회의’ 결과에 따라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실사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회의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획조정실장, 환경국장, 정책기획과장, 환경정비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점검 회의는 ▲거북섬 일대 환경정비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지구의 날 기념행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실무 담당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웨이브 파크 광장과 사유지 및 해안선, 마리나 경관 브릿지 등 거북섬 일대를 돌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거북섬 해안 산책로 조성 현장과 방호벽 정비작업 추진현황 ▲거북섬 인근(50호 근린공원) 공사 가림막 재정비 상황 ▲유휴부지(사유지)화단 조성 현황 ▲해안선 일대 꽃 식재 추진현황 ▲마리나 경관조명 설치 현황 ▲해안 덱 및 공연 덱 설치 공사 현황 등을 중점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