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오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시흥시 업무전반에 대한 실태파악과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행감에는 본청 각 국장과 과장급 공무원, 매화산단주식회사 대표 및 본부장, 시흥도시공사 도시개발전략 실장 등 총 37명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경제국, 복지국, 행정국과 시민고충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관,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평생교육원 등이 감사실시 대상기관으로 총 23건의 감사 대상 안건의 자료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의원별로는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이 3건(홍보담당관: 시정홍보, 문화예술과: 각 동, 부서별 문화행사 현황, 관광과: 각 동, 부서별 축제 현황 등)
▲홍헌영 부위원장 4건(행정과: 각 동별 골목자치사업, 교육자치과: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교육자치과: 인재양성재단(교육청소년재단) 관련,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 관련)
▲홍원상 의원 4건(문화예술과: 각 동, 부서별 문화행사 현황, 관광과: 각 동, 부서별 축제 현황 등, 정책기획관: 기관표창 부상금(상사업비 등) 집행내역 ,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전반)
▲이상섭 의원 3건(미래전략담당관: 투자유치 업무 등,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관 위탁관련, 체육진흥과: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실태)
▲안돈의 의원 3건 (시민고충담당관: 민원처리 관련, 감사담당관: 자체감사, 감사담당관: 상급기관 감사수감)
▲안선희 의원 3건(교육자치과: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 관련, 정책기획관: 공모사업 재원 확보 현황 등)
▲이금재 의원 2건(미래전략담당관: 대학협력 사업, 감사담당관: 청렴 업무)
▲자치행정위원회 공통 1건(체육진흥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관련) 등의 안건을 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 도시환경위원회는 안전교통국, 환경국, 도시주택국, 맑은물사업소, 혁신성장사업단과 시흥도시공사 시흥매화산단개발 주식회사 등을 대상으로 총 34건의 감사 대상 안건 자료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의원별로는 ▲김창수 위원장이 1건(경제자유구역과: 배곧신도시 도시개발사업 전반(최초~현재))
▲이복희 부의원장 1건(도시정책과: 은계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시설부지에 대한 시정부의 대책)
▲오인열 의원 1건(자원순환과: 자원순환과 업무전반)
▲성훈창 의원 2건(대중교통과: 대중교통 업무 관련, 도시정책과: 하중지구 공공주택사업 전반)
▲노용수 의원 23건(도시정책과: 2035 시흥도시기본계획 수립 외 22건)
▲박춘호 의원 6건(경제자유구역과: 배곧배수로내 운동시설 설치 관련외 5건) 등의 안건을 감사할 예정이다.
특히 노용수 의원의 경우, 도시환경 분야 개발사업 등 무려 23건의 방대한 감사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함으로써 시 도시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행감은 6월 18일 각 위원회별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실시되고 마지막 날인 26일엔 행감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