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배곧초등학교 체육관에 배곧시민 공동체 텃밭 추첨을 위해 1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한 추첨은 오후 3시까지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이 날 텃밭을 분양받게 된 시민들은 추첨 후 현장에서 계약서를 썼는데 텃밭 추첨 관계자는 당첨되었더라도 계약서를 쓰지 않으면 분양취소가 된다고 했다.
시민공동체 텃밭은 한 구좌 당 면적 6.5㎡로 텃밭에서 참여자 스스로 농사를 짓고 가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하고 농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