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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제30회 연성문화제 참석… 문화로 하나되는 시간 가져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5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연성문화제에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연성의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통문화축제로 시흥시 주최, 시흥문화원 주관으로 15일 ‘연성의 날’과 16일 ‘문화의 날’로 양일간 나눠 개최됐다.

15일에는 문화예술동아리 공연, 강희맹 사신단 행렬이 펼쳐진데 이어 개막식에는 김덕수·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됐고, 16일에는 관내 문화예술동아리 공연과 시니어 모델 한복패션쇼 등 시민문화한마당, 시흥윈드오케스트라와 시흥월미농악의 폐막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양일간 시흥의 인물 전시, 서예, 문인화, 한지공예 등 각종 체험 및 전시가 이어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연성의 날’인 15일 개막식에 참석하기 전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연성문화제는 연성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행사로 우리 시민들에게 매우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잘 지키고 유지시켜 후대와 나눌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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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부실시공 의혹' 하수관로정비 BTL 조사 결과 14일 공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한 부실시공 의혹 해소를 위해 꾸린 민관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시민에게 직접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조사 과정과 주요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지난 4월 출범해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시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시민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9월까지 10차례 현장 조사와 9차례 내부 회의를 통해 사업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4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다섯 차례 열린 소통 거버넌스에는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시흥YMCA 관계자, 상하수도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자료를 공유했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조사 활동을 백서로 제작해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의회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 해결 과정을 정리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사안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해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