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26일 OBS 부천 본사에서 열린 ‘제2회 OBS 기후행동대상’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이 지역사회 기후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OBS는 시흥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전환 모델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폐자원 기반 에너지 생산,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 등 실질적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기후대응 성과를 만들어 온 점이 주요 선정 사유로 꼽혔다. 시는 ‘시흥시민햇빛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지역 환원 구조를 구축했으며, 시흥클린에너지센터에서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체계를 운영하며 자원순환과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또한, 올해 개관한 탄소중립체험관은 시민 대상 기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기후실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기후정책을 제안ㆍ논의한 ‘2025 시흥시 기후시민총회’ 개최로 시민참여 기반의 기후 거버넌스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26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화합 행사 ‘I see 흥~ 나는 운동회’를 진행했다.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류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 13곳에서 약 250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으며,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풍선 게임, 공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등 명량 운동회 형식의 다양한 게임과 오락을 함께하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화합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한 참가자는 “많은 사람과 함께 뛰고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이렇게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은애 센터장은 “이번 운동회가 장애인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의 마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하나 되어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타임즈]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6일 시흥시 보건소 2층 건강누리방에서 초기 단계의 정신질환 청년을 대상으로 평생계획 강의와 자조모임을 운영하며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에 진행된 정신건강 조기중재 사업으로, 이날은 총 10회기 중 마지막 회기였다. 초기 정신질환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는 정신질환을 겪는 청년의 아버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재정관리 방법과 자립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험 기반 조언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자조모임에서는 재정 관리와 자립 준비 과정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질환 발병 후 초기 5년은 재발률과 자살률이 높고 기능 저하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체계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생활 관리 능력 향상, 사회 복귀 촉진, 사회적 고
[시흥타임즈]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5일 겨울철 식생활 부담과 정서적 고립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추진하는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복지관은 교부받은 예산으로 김장김치와 12리터 밀폐용기를 마련해 각 가정에 전달했으며, 겨울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도모했다. 김장김치 전달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직원과 은행동 주민자치회가 함께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들은 “겨울 동안 김치 걱정은 덜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김장김치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을 버텨내는 힘이자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어르신들을 찾아 정서 지원과 식생활 지원을 병행하고, 지역 단체와의 연계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연합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봉사단체 간의 상호 교류와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단체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5년 주요 사업 ▲단체 활동 관련 정보 ▲시도 지원사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으로 참여자 간 자유토론과 발표 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면서 센터와 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봉사에 대해 지역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미현)에 지난 11월 26일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방문해 ‘놀통 페스티벌’ 부스 운영 수익금을 취약 계층을 위해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월 1일 정왕3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놀통 페스티벌’에서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나누고 순환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아나바다 장터 부스를 운영하며 조성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수익금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학부모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기부 참여는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031-435-2351)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월곶동(동장 조명화)은 지난 11월 26일 월곶동교회연합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파스를 기부 받았다. 월곶동교회연합회는 월곶동 내 6개 교회가 참여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소외계층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방훈 월곶동교회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는 교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월곶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성희)에 지난 11월 26일 세영산업기계(주)가 방문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60상자를 전달하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세영산업기계(주)는 관내에 소재한 자동판매기 및 화폐 교환기 제조업체로, 매년 생필품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상빈 세영산업기계(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을 도울 수 있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매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후원해 준 물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라면 60상자는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해방러닝크루는 지난 11월 25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크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함께 뛴 발걸음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에 의미 있는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경 시흥해방러닝크루 대표는 “함께 뛰며 얻은 긍정의 에너지를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걸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러닝 활동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은 기부를 넘어 지역을 위한 연대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선제적 복지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등대감리교회가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11월 2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종남)에 20개의 희망 상자(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 상자에는 햇반, 식용유, 미역 등 식료품과 치약, 주방세제, 키친타월 등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이 고루 담겨 있어 지역 내 취약 아동 가구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받은 물품은 군자동에 거주하는 취약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NGO 단체와 교회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식료품 및 생필품 상자를 지원해 희망을 전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교회와 성도가 5만 원을 후원하면 기아대책이 기업 후원 물품을 추가해 1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상자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생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되고 있다. 등대감리교회는 성도들과 함께 지난 4년간 군자동 거모공원에서 추수감사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희망 상자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기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성탄절에는 도서 지역에서
[시흥타임즈] 시흥시 여성농업인 단체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지역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 일환으로 손뜨개와 정리수납 과정 수강생들이 배움의 결과를 봉사활동으로 확장하면서 더 의미 있게 추진됐다. 손뜨개와 가죽공예 수업 참여 회원들은 직접 뜬 목도리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정리수납전문가 3급 과정 자격을 취득한 회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서랍 및 주방 선반 정리수납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빵사모 분과는 지난여름부터 직접 만든 빵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유경희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으로도 배움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함으로써,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4일 은계지구 상가 일대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참여형 후원 활동을 장려하는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 협의체 위원들은 은계지구 내 음식점과 카페 등 상가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한편, 복지사업 후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 결과 일부 상가는 정기 후원을 위한 기탁서를 작성하며 신규 ‘은인 가게’로 발굴됐다. 특히 2023년부터 매달 돼지고기를 후원해 온 딱조아푸줏간 대표는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27일 시흥시의회에서 열린 ‘제322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급변하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흥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를 준비해 왔다”라며 “60만 시민 모두가 시흥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행복을 체감하는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함께 성장하고 다 같이 누리는 시흥’을 위해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복합 개발 사업 ▲시흥의 균형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 ▲시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복지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세대별 삶을 아우르는 시흥형 정책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K-컬처 중심 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시흥의 미래와 균형발전을 이끌 성장축으로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ㆍ복합 개발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시흥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서해선, 신안산선, 경강선을 중심으로 광명시흥, 거모지구, 하중지구 공공주택지구, 매화지구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재)시흥시도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는 ‘2025 시흥시 도시정비 찾아가는 교육’을 대야동과 목감동에서 각각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실질적 수요에 따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대, 장소, 주제에 대한 사전 신청·접수 이후 현장을 방문해 이뤄졌다. 대야동은 11월 7일과 11월 14일 이틀에 걸쳐 총 27명이 참석하여 ▲도시정비사업 업체 선정 실무(오종호 이사), ▲도시정비사업 추진위 구성과 운영(임혜연 변호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목감동은 11월 17일부터 11월 18일 이틀에 걸쳐 총 54명이 참석하여 ▲도시정비사업 진행단계별 세금(서창원 회계사), ▲도시정비사업의 분양권과 분담금(차흥권 변호사)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으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조 균형개발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묻고 배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