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12월 12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노인 108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및 김장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혹한기 대비 생활안전 점검과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개별 보호대책을 수립해 추진됐다. 한랭질환 등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물품은 방한용품인 전기장판을 비롯해 안전용품 생수, 계절 먹거리인 김장김치로 구성됐으며, 대상자의 생활 여건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공됐다. 특히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전기장판을 지원받은 이○선 어르신은 “추워도 마음 놓고 보일러를 틀지 못해 늘 춥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정 내 수도 사용이 어려워 생수를 지원받은 김○화 어르신은 “정말 고맙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최○현 어르신은 “반찬을 따로 해 먹기 어려운데 김치만
[시흥타임즈]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CO-SHOW’ 행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공학대는 Share Challenge 부문 1등과 3등, 4족보행로봇 경진대회 2등과 3등을 각각 수상하며 학생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실전형 문제해결 능력을 입증했다. ‘2025 CO-SHOW’(Co-creation Show)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부산광역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협의회가 주관한 첨단기술·교육 융합 박람회다. 올해는 전국 67개 대학과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AI·반도체·로봇·바이오 등 18개 분야의 체험교육과 실습형 경진대회, 산학협력 전시, 미래 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Share Challenge 부문은 참가 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기획·설계·제작하고, 팀 기반 미션을 수행하며 창의성, 문제 해결력, 협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실습형 경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서 메카스터디 팀(장민우, 김태환, 임경민, 최민권)이 설계 완성도와 로봇 구동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등(대상)을 차지했으며,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 이하 진흥원)은 12월 11일, 그간의 혁신포럼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시흥 산업 진흥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한『시흥 미래혁신 포럼』 9회차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흥 미래혁신 포럼은 제조혁신, 창업활성화, 첨단산업이라는 큰 축을 중심으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시흥 산업에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지역 산업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1~8회차 포럼을 통해 도출된 성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기술, 시장, 자금 등 실제 기업이 가지고 있는 현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제언과 참석자 간 토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26년도 사업 설계·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필요한 현장 기반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은 “다가올 10년, 시흥은 도시의 확장과 산업 고도화, 지역 경제 공동체의 재편이라는 전환점에 놓여 있다”며 “그간의 포럼을 통해 변화의 방향과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금번 회차를 통해 기업 현안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바 앞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시흥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같은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12월 11일 공포했다. 그동안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따른 상호출자제한기업과 그 계열사의 대리점ㆍ프랜차이즈점, 외국계 기업 및 브랜드의 대리점ㆍ프랜차이즈점은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시흥 화폐 ‘시루’ 가맹점 등록이 제한됐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연 매출 12억 원 이하의 순수가맹점(본사 직영 또는 위탁운영이 아닌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이 새롭게 허용된다. 이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참여 기회를 넓히고, 소비 선택권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다만,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취지를 반영해 순수가맹점을 제외한 직영점ㆍ위탁가맹점 등은 기존과 같게 가맹점 등록 제한을 유지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화폐 가맹점이 더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어린이집ㆍ키즈카페 등 관련 시설과 가정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국내에서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활발히 발생하며, 개인위생 관리가 어렵고 집단생활이 많은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특징을 갖는다. 감염은 오염된 물(지하수)이나 어패류 등 조리된 음식 섭취를 통해 주로 발생하지만, 환자 접촉이나 비말에 의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시 12~48시간 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복통ㆍ오한ㆍ발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씻어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수 있고, 일상 환경에서 최대 사흘간 생존할 만큼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이에 따라 환자는 증상 소실 후에도 48시간 동안 등원ㆍ등교ㆍ출근을 자제해야 하며,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해 생활해야 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오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특별 행사인 ‘2025 크리스마스 플라자(CHRISTMAS PLAZA)’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단 하루만 열리는 전야제 특별콘서트 ‘캠퍼스 플러스’를 중심으로, 국악과 클래식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먼저, 12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전야제 ‘캠퍼스 플러스’는 판소리ㆍ정가ㆍ해금ㆍ바이올린ㆍ소프라노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선보이는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참여진은 현재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실력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들(▲판소리 안이호ㆍ이혜진(밴드 이날치 보컬, 전통ㆍ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소리꾼) ▲정가 이유림(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정가 주자) ▲소프라노 이은샘(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 ▲해금 고수정(젊은 국악 흐름을 이끄는 기량의 연주자) ▲바이올린 문민송(시흥 출신,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주자))로 구성됐다. 전야제 무대는 전통과 현대, 국악과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하나의 서사처럼 흐르는 연출로 기획됐다. ‘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월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2025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2025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유공’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공로가 있는 지자체ㆍ공무원ㆍ수행기관 및 종사자에 대해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시는 2024년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 지원과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연계ㆍ통합 운영해 왔다. 거처 제공뿐 아니라, 생활 기술 습득, 사회참여 확대, 심리적 안정 등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점이 높게 평가돼 경기도 내 유일한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LH 자립주택을 2025년부터 기존 4곳에서 8곳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바리스타 교육, 권리중심일자리 등 맞춤형 일자리 연계 모델을 강화해 입주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확충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이번 표창은 시와 수행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 기반을 더 강화하겠다”라고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자 관내 기관 및 대학과 운영해 온 ‘홍보 거버넌스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지난 12월 11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제7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관내 11개 기관 20여 명의 홍보 실무자들이 참여했으며, 팀 단합 레크리에이션과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협의체는 기관별로 분절돼 있던 홍보 방식을 ‘따로 또 같이’ 방식으로 전환해 협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난 2023년에 처음 조직된 이후, 총 11개 기관 및 대학(시흥시ㆍ시흥도시공사ㆍ시흥산업진흥원ㆍ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ㆍ시흥시청소년재단ㆍ시흥시인재양성재단ㆍ시흥시자원봉사센터ㆍ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ㆍ한국공학대학교ㆍ경기과학기술대학교ㆍ시흥에코센터)이 협의체에 참가하며 공동 홍보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협의체는 2월 첫 정례회를 시작으로 총 7회의 정례회를 운영했다. 특히 기존 회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네트워킹 데이, 기관 탐방 프로그램, 실무 교육 등으로 확대해 기관 간 결속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연계를 강화한 ‘기관 릴레이 빈칸 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3개 종합병원(시화병원ㆍ센트럴병원ㆍ신천연합병원)과 협력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사체계’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한랭질환은 급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발생하는 대표적 겨울철 응급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작열감ㆍ감각 이상), 동창(손ㆍ발ㆍ귀ㆍ다리에 가려움, 물집, 궤양), 침수병ㆍ침족병 등이 있다. 심장ㆍ뇌혈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보건소는 응급실 모니터링과 함께 예방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한랭질환이 발생했을 때는 ▲젖은 신발ㆍ양말 제거 ▲따뜻한 장소로 이동 ▲동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 ▲마른 옷으로 보온 등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손상 부위를 문지르거나, 히터로 직접 쬐는 행위는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금해야 한다. 또한, 시는 3개 종합병원과 함께 ‘경기 기후보험’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랭질환으로 확정 진단을 받으면 사고위로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안내 중이다. 이와 더불어 외부 작업 근로자 대상 예방 홍보, 독거노인ㆍ노인부부세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2월 11일 정왕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에 힘을 쏟았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미취학 아동이 있거나 노인이 혼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전기 안전수칙 전단을 배부하며 안전한 전기 사용을 독려했다.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으로 청소 ▲콘센트 주변 습기 주의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 불량 확인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정기 확인 등이 있다. 시는 공동주택 화재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전기안전을 실천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문화 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월 10일 시흥경찰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 개최 및 단속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로 불법주정차,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등 안전 위반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시흥경찰서와 협력해 PM 안전 캠페인을 열어 올바른 PM 이용수칙 등을 홍보하고,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동반 탑승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이용자들에 대한 합동 단속ㆍ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흥경찰서와의 소통을 강화해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전한 통행환경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더욱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겨울철 도로 안전과 보행자 보호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2월 10일 신현동 제설함과 미산동 입구 버스정류장 한파 저감시설(방풍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제설함의 제설제 비축 상태와 장비 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방풍 시설의 작동 여부와 한파 차단 효과를 점검했다. 특히 방풍막이 실제 시민들에게 어느 정도 추위를 막아주는지를 직접 살피며 시설 안전성과 실효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대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함과 한파 저감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필요한 보수 작업은 즉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대설 및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71개의 제설함을 설치하고, 378곳의 한파 쉼터와 285곳의 한파 저감 시설을 운영 중이다. 한파 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한파 쉼터 위치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네이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12월 9일 ‘행복으로 피어나는 밤’을 주제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노인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사)시흥시 음악협회 소속 ‘아츠뮤즈’의 성악 3중창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선율이 행사장을 채우며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기념 영상 상영, 2025년 복지관 운영 보고, 축사, 우수 자원봉사자ㆍ후원자 시상 등이 이어지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됐다. 시상식에서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총 23팀이 선정돼 ‘시흥시장상’, ‘시흥시의회 의장상’, ‘문정복 국회의원상’, ‘조정식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선미 관장은 “어르신 곁을 지켜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복지관의 모든 활동이 온전히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감사가 여러분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는 12월 11일 트리플포레어린이집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50통을 기탁받았다. 트리플포레어린이집은 지난 6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에게 먹거리 생산 과정의 즐거움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김장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배추 속을 정성껏 채우며 전통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작은 손으로 정성스레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경숙 원장은 “아이들이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생들이 즐거움과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아이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라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연말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마켓 행사인 ‘2025 선셋마켓 산타마을 in 그랑트리캐슬’을 오는 12월 20일(토)부터 12월 21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콘텐츠로 꾸며 내년 1월 16일(금) 까지는 야외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연말 분위기를 물씬 자아낼 예정이다. 올해 선셋마켓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된 테마 마을을 중심으로, 포토존, 캐롤 음악, 체험형 마켓, 먹거리 푸드트럭, 영상 상영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르며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체류 시간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체험 마켓에는 ▲크리스마스 용품 ▲미니 간식 ▲따뜻한 겨울 음료 등을 판매하는 부스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포토 체험존 ▲전문가 촬영 스냅사진 이벤트 ▲산타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선큰광장에는 대형 스크린과 빔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