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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 채택

[시흥타임즈] 28일 시흥시의회가 광명시흥 공공주택 사업지에 위치한 제조업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활동을 위한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강력히 촉구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지역 내 제조업체들이 평생 일구어온 경제활동의 터전을 잃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위험에 처했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신속한 사업 추진과 개발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5년간 제조업체와 협의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협조해온 점을 인정하고, 협의체들의 요구사항을 더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시흥시의회는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기반시설 조성 및 분양 시기를 구체화하고, 제조업체 및 협의체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시흥시의회는 "광명시흥 공공주택 사업지에 위치한 제조업체들이 타 지역으로 이전하게 되면, 산업단지의 활성화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추진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결의안 채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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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을 해양생태·관광·레저 융합 중심지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거북섬을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27일, 시화MTV 내 거북섬에 새롭게 조성된 해양생태과학관 개관식과 연계해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흥시의회와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민·관·정이 함께 참여하는 미래 발전 전략을 공식화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시화호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했듯, 거북섬 역시 시민과 지역사회의 염원으로 기적처럼 다시 살아날 것”이라며, “해양생태와 레저, 관광이 공존하는 복합 해양공간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문에는 실현 가능한 6대 과제가 포함됐다. ▲해양레저 인프라 조기 완성과 접근성 강화 ▲웨이브파크 개방형 운영체제 전환 ▲복합해양레저 공모사업 유치 ▲제2수도권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지원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치권 협력 ▲‘거북섬 미래지속발전 TF’ 구성 등이다. 특히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 웨이브파크 등과 협력해 ‘거북섬 미래지속발전 태스크포스(TF)’를 정식 발족하기로 하고, 해양생태 보전, 관광 활성화, 지역 상생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거북섬은 대한민국 최초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