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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5분발언] 박춘호 시의원,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제 심각하다"

[시흥타임즈] 21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25회 임시회에서 무소속 박춘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정왕본동과 정왕1동은 단독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주민들의 갈등과 민원 대부분이 쓰레기 불법투기와 주차 문제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의식 부족이 아니라, 시설 부족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박 의원이 지역을 조사한 결과, 단독주택 지역에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시설이 거의 없어 주민들이 불법적으로 쓰레기를 처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확인했다. 

그는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적절한 수거 시설이 부족해 불법 투기를 유도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독주택 지역에 적절한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흥시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쓰레기 수거 문제도 지적했다.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가 시에서 승인한 종량제봉투가 아닌 다른 봉투에 담긴 쓰레기도 수거하고 있어, 불법 쓰레기 처리와 민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제주도의 선진사례를 언급하며 "요일별로 쓰레기의 종류를 다르게 배출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 주민들이 더욱 체계적으로 쓰레기를 관리하고 재활용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불법투기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시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주민들이 깨끗하고 갈등 없는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덧붙였다.

박춘호 의원은 이날 발언을 마무리하며, 시흥시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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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개최, 시민행복텃밭도 개장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법정기념일인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맞아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및 시민행복텃밭 개장 행사’를 지난 4월 11일 함줄 도시농업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농부와 도시농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도시농업의 날’은 만물이 생동하는 4월과 흙을 뜻하는 숫자 ‘11일(十+一=土)’의 의미를 결합해 2015년 도시농업 단체가 선포했으며, 이후 2017년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배니엔의 클래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초보농부 텃밭 상담, 엽채류 모종 심기, 도시농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도시농부 선언문 낭독과 함께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아이들은 종이비행기에 각자의 바람을 담아서 날리며 도시농업이 지닌 생명과 성장의 의미를 체험했고, 토종 감자 심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