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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시흥시 갑·을 후보자 토론회, 4월 2일 저녁 중계방송

[시흥타임즈] 시흥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흥갑 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는 4월 2일 저녁 8시부터, 시흥을 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는 같은날 저녁 10시부터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시흥갑 선거구 후보자 문정복(더불어민주당), 정필재(국민의힘) 총 2명의 후보자가, 시흥을 선거구 후보자 조정식(더불어민주당), 김윤식(국민의힘), 김상욱(새로운미래)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토론회 종료 후 시흥갑 선거구 윤석창(자유통일당) 후보의 연설회도 연이어 방영된다.

한편,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저출생 대책” 등으로 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를 통해 수집한 의제를 참고하여 선정하였으며, 진행은 김호정 아나운서가 맡는다. 

특히, 방송일에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debates.go.kr),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시흥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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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