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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토] “일방적이고 살인적인 시화 이마트 폐점 철회하라”

[시흥타임즈] 23일 오전 시화 이마트 폐점저지 투쟁위 관계자들이 시화 이마트 후문에서 집회를 열어 “일방적인고 살인적인 시화 이마트 폐점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화 이마트를 운영하는 ㈜성담유통이 오는 5월 3일자로 폐점 계획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하루 아침에 이곳 종사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처지에 놓였다” 며 “(주)성담유통은 고용 안정과 지역 사회 피해를 막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을 해야한다”고 했다.
관련하여 ㈜성담유통은 전날 언론사로 보낸 입장문을 통해 “내점객수가 47% 감소하는 등 경영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프랜차이즈 단일 점포’로서의 여러 한계로 인해 그간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5월 폐점을 공식화 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도의원과 박춘호 시흥시의회장, 정의당 양범진 시흥갑 위원장 등 지역 정치인들이 참여해 “시화 이마트 폐점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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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바위초 전기차 충전소 업체, 학부모 상대 민사 소송 취하 [시흥타임즈] 검바위초 비대위는 전기차충전소업체 ㈜해피카가 학부모 회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을 취하했다고 2일 밝혔다. ㈜해피카는 지난해 11월 검바위초 학무모 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를 하였고, 이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하였다. 형사고소 관련, 시흥경찰서가 불송치 결정을 한 것에 이어, ㈜해피카가 민사소송을 취하함으로써, 법적분쟁은 검바위초 학부모들의 사실상 승소로 일단락되었다. ㈜해피카는 지난해 4월 검바위초 교문 바로 옆 부지에 전기차충전소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통보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통학로인 인도에 차량 진출입로를 두 군데나 내고, 주유소처럼 차량이 드나든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학부모들은 전기차충전소 설치 반대와 아이들의 통학로 보장을 요구했다. 이후 검바위초 학부모와 시민들은 매일 아침 검바위초 앞, 시청, 교육청에서 안전한 통학로를 보장하라는 집회를 열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혜정 검바위초 학부모회장은 “법적절차가 끝나더라도 아이들 통학로 안전을 위한 최선의 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은 끝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업체와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 등이 아이들 통학로 안전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