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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홍헌영 의원, 예결위원장에 선출 “협치·균형발전 중심 두고 심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시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에 2021년도 예산안 1조 5,527억원을 제출한 가운데 지난 25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홍헌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선출됐다.

의회는 예결특위 위원 총 7명에 대한 구성도 마쳤다. 예결특위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홍헌영, 송미희, 오인열, 김창수, 국민의 힘 안돈의, 이금재, 성훈창 의원이다. 

시흥시 예산안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열리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예결특위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예산안 규모는 1조 5,527억 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89억 원 증가한 1조 974억 원, 특별회계는 1,548억 원이 감소한 4,553억 원이다. 

시흥시는 이번 예산안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선7기 3년 차를 맞아 민생과 미래, 복지, 교육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관련하여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홍헌영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민생의 적시성을 중심으로 수립과정에 소통과 논의가 이뤄졌는지, 지역별 균형발전이 반영되었는지 등을 살펴보겠다” 면서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지속성 예산에 대해서도 면밀히 심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각 상임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장들과 협의해 나가며 예결위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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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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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