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왕본동에 있는 ㈜한서식품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 27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치(5킬로그램) 30상자를 전달했다. ㈜한서식품은 2018년을 시작으로 김치 구매가 어렵거나 건강 문제로 조리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가구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김치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서식품 대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정기후원을 통해 나눔을 받은 김치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주위를 살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병삼 ㈜한서식품 대표는 “지난 코로나19 시기에 사업이 어려워져 후원을 잠시 쉬었을 때 마음이 참 무거웠는데, 다시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서식품에 깊이 감사드리고, 후원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라고 덧붙였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부터 은행동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은행어린이 마음튼튼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은행동 주민이 직접 기획ㆍ설계한 마을건강복지계획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먹거리, 원예, 댄스, 미술, 독서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은행동 어린이들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책임지는 ‘은행 어린이 치유 사업’이다. 사업은 3월에서 10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한 6개월간(주 1회) 매월 다른 주제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3월의 주제는 ‘먹거리’로 아이들이 직접 바람떡과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요리 수업을 통해 다양한 재료와 조리 방법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편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어린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지역
(시흥타임즈)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28일 개혁TF 회의를 직접 주재하여 청년 보좌역 및 자문단원, 젊은 실무자들과 함께 개혁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3월 28일(목) 14시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개혁TF 3차 회의를 개최하고, 과기정통부 개혁과제 세부 추진계획과 현장 소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 개혁TF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선도적인 아젠다 발굴‧관리와 부처 협업, 국민 소통을 통해 선제적으로 개혁을 이끌어가도록 강조함에 따라 지난 1월 말에 출범하였다. 출범 이래 현재까지 총 6차례 회의를 거쳐 국민과 연구자 입장에서 체감도가 높고 부처 간, 부서 간 협업 필요성이 높은 과제를 중점 발굴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 체감 5대 '마이(My) 과제', 연구자 체감 5대 과제, 부처 협업 대표과제 등 과학기술,디지털 분야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기정통부 11대 개혁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시흥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은 3월 28일(목) 14시 「제1차 디지털 소사이어티 오픈포럼」에 참석하였다. '디지털 소사이어티'는 기술⋅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디지털 심화에 따른 쟁점⋅현안을 논의하고 디지털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미래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발족한 전문가 논의체로서, 생성형AI의 사회적 파급 양상, AI⋅디지털 기술의 미래 전망,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 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 왔다. 이번 오픈포럼은 '기술 발전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부제: AI시대 혁신과 윤리)'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서울여대 김명주 교수는 급변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조망하면서, '인간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함께 추구해 나가야 할 기본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의 중요성과 향후 방향 제언'를 주요 내용으로 발제하였다. 이후 '기술 발전에 대한 윤리적 통제 가능성(명지대 김두얼 교수)', '디지털
(시흥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이창윤 차관은 3월 28일(목) 제주 신화월드에서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 회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공계 인재 육성과 연구생태계 개선 방향에 대한 신진연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은 향후 우리나라 과학기술계를 이끌 신진연구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하여 2017년 설립되었으며,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연구자들을 선발하여 이들의 국내외 학술 교류와 정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과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 회원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신진연구자 지원 방안, 연구몰입환경 개선 방향, 미래세대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이창윤 차관은 간담회 이후 진행된 '제2회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신진연구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공계 인재들의 체계적 육성과 연구생태계 혁신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전하였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차관은 '신진연구자들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흥타임즈)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일정의 하나로 「방산협력 관계부처 기관장 – 주요 공관장 합동회의」가 외교부(조태열),국방부(신원식),산업통상자원부(안덕근) 장관과 방사청장(석종건), 그리고 주요 방산 협력 대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인도네시아,카타르,폴란드,호주 등 6개국 주재 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28(목) 10:30-17:00 간 외교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개최된 회의는 글로벌 방산시장 현황과 우리 방산수출 관련 정책과제들을 중심으로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국 방산시장 현황, 우리 방산 기업들의 기회요인 및 수출,수주 여건, 정책적 지원 방안 및 향후 방산협력 파트너십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의하였다. 첫 번째 세션(글로벌 방산시장 현황과 우리의 전략)에서는 ▴국가별 방위산업 현황 ▴방산수출 성과 및 중점 추진과제 ▴부처별 수출지원 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아울러 6개국과의 방산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방산협력 증진을 위한 본부 유관기관과 재외공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nb
(시흥타임즈) 외교부 2025년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준비기획단은 3.28.(목)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계획에 관한 주요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외교부 국제경제국장(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간사) 및 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 관계자와 7개 지방자치단체(광역 단위)에서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게 선정 기준, 향후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준비 과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지희 국제경제국장은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우리나라의 역량과 비전을 전세계에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정상회의의 무대가 될 개최도시의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였다. 한편,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 외교부 장관)는 3.27.(수)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시흥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9일, 국제산림협정(이하 IAF, International Arrangement on Forests)의 효과성 중간검토에 대비하여 본 협정의 이해를 돕고자「국제산림협정 논의 과정과 의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IAF는 모든 유형의 산림을 관리, 보전 및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2000년 체결되었으며, 법적 구속력이 없는 IAF의 기능 이행을 위한 보조기구 형태인 유엔산림포럼(이하 UNFF, United Nations Forum on Forests)이 2000년 10월에 설립되었다. IAF가 체결된 이후, 모든 유형의 산림에 대한 목표(GOFs, Global Objectives on Forests)를 개발하여 'IAF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가'를 구체화하였다. 이번 간행물은 2024년 IAF의 효과성 중간검토에 대비하여, IAF는 무엇인가?, IAF와 UNFF의 수립 과정, IAF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이슈 등을 담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양아람 연구사는 'IAF 효과성의 중간검토 결과는 향후 지속가
(시흥타임즈) 우리 정부는 3.28.(목)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하였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
(시흥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의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3월 27일(수)과 28일(목),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하여 우리 농식품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현지 수입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캄보디아는 2022년 기준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의 22%를 차지하는 농업 중심 국가로, 최근 20년간 연평균 7%의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농식품부는 캄보디아에서 8건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진행 중이고, 지난 2022년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교역이 활발해지는 등 양국 간의 관계가 한층 강화되어 가고 있다. 농식품의 경우, 지난 2023년 약 9천만불이 수출되었으며, 수출액의 60%를 음료가 차지하는 한편, 조제분유와 인삼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한우 수출 1호 계약이 체결되어 메콩 국가 최초로 캄보디아에 한우가 수출되었다. 권재한 실장은 3월 28일 캄보디아 현지 농식품 수입업체 및 한우 수출사‧수입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입업체들은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캄보디아에 알
(시흥타임즈) KT가 28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4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KT 김영섭 대표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KT는 작년 경영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견고한 실적으로 KT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KT가 가지고 있는 통신 기반에 IT와 AI를 더해 AICT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1960원으로 확정했으며, 오는 4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T는 지난 3월 25일 완료한 27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해 총 5101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한다. KT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에 따라 24년도부터 분기배당을 도입하고, 이사회에서 결산 배당기준일을 결의할 수 있도록 배당 절차를 개선했다. 특히, 이번 배당 절차 개선으로 투자자들은 KT의 배당규모를 먼저
(시흥타임즈) 신세계백화점이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와 손잡고 축소형 차량 모델인 '해링턴카'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신세계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글로벌 자동차 부품 및 제조업체인 해링턴 그룹의 해링턴카 모델 3종을 전시, 판매한다.해링턴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페라리 등 세계적인 명차를 본떠 절반 크기(Half-Scale)로 만든 자동차다. 해링턴카는 길이 2~2.5m에 폭 1m 정도로 모델에 따라 성인 1~2명이 탑승할 수 있다. 계기판과 스티어링(조향 장치) 등 실제 차량과 흡사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4km로 실제 주행도 가능하다. 클래식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빼닮아 미국과 유럽, 중동 지역에서는 고급 취미나 레저, 혹은 수집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링턴 그룹은 2000년대 초 스테인리스 스틸 범퍼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설립됐다. 현재는 유명 클래식 자동차에 대한 오마주(경의)로 10종의 해링턴카를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