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는 지난 2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25 시흥시 도시정비지원 성장과 성과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2019년부터 추진한 센터 도시정비 관련 사업 및 교육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과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사업 성과 영상 시청과 전문가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민 센터장은 “이 자리는 함께 해 주신 시민분들과 전문가분들 덕분에 만들어 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균형개발과 강성조 과장은 “센터의 적극적인 도시정비지원으로 주민들의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그로 인해 갈등요소가 줄어들고 있다”며 지난 성과에 대한 소외를 밝혔다. 시흥시의회 안돈의 시의원과 국민의힘 김윤식 당협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하반기 남부권에서 진행한 정비사업 아카데미 우수참여자 4인에 센터장 표창을 수여하고, 시흥시 도시정비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조합 조합장 3인과 전문가 지원단 전문위원 6인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진행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삼바락차와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베니앤의 축하 공연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도시정비사업 갈등과 분쟁 해결 사례’를 주제로 법무법인 조운의 이민경 파트너 변호사의 발제와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법무법인 을지 차흥권 대표 변호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오성기술공사 강신홍 대표, 법무법인 센트로 김정우 대표 변호사, 한국부동산원 문근식 부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태희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혁신 전문기관으로서 시민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시재생 및 도시정비 관련 다양한 사업과 교육 등에 관한 소식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shurc.or.kr)에서 언제든 확인이 가능하다. 정비사업 관련 교육에 대한 문의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정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