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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기자동차과학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발대식

[시흥타임즈]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지난 7일 ‘2025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제학생 157명이 참석하여 미래 전문기술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다짐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경기자동차과학고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도제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도제교육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한 후, 학생 대표 박시우 군이 선서를 통해 예의와 도덕을 준수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도제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기자동차과학고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자동차과, 미래자동차과, 자동차디자인과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해 졸업생들은 BMW 22명, Mercedes-Benz 5명, 현대자동차 7명, 기아 7명, 테슬라 2명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취업했으며, 지역인재 공무원 2명, 코레일 1명, 시흥도시공사 1명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도 입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한독모터스를 비롯한 국내외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최신 기술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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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