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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경기도의회,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도내 저소득층,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에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군포, 용인, 수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가구에 겨울을 무사히 지내는 데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연탄 1,600장, 쌀 120kg, 이불 6채, 전기장판 2개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지난 9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수원의 기초생활수급자 두 가구에 각각 연탄 400장과 이불 1채, 쌀 20kg씩을 전달했으며, 이에 앞서 8일 전자영 의원(더민주, 용인4)는 용인 거주 취약계층 두 가구에 같은 물품을 기증했다.

7일에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군포 거주 장애인 등 2개 가구를 방문해 전기장판 1개와 이불 1채, 쌀 20kg씩을 전달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웃의 관심과 실천이야말로 취약계층이 혹독한 겨울을 버텨내는 데 꼭 필요한 유일한 희망일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이웃나눔 행사를 부지런히 실시하며 이웃사랑의 온기가 경기지역 곳곳으로 전파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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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