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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생태문화도시 조성 홍보 영상 공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2022년 생태문화도시 시흥 홍보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2022년 생태문화도시 시흥 홍보 영상>은 그동안 시흥시가 수도권 유일의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펼친 다양한 사업과 그에 따른 인적∙물적 성과와 이를 통해 평범한 삶을 문화로 변화시킨 시민들의 인터뷰로 구성돼 있어, 2019년부터 시민들과 동행한 문화적 실험과 발자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홍보 영상은 문화도시 사업 참여를 통해 시흥 엄마배우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주부 김민영 씨(여, 43세), 평범한 카페에 문화의 옷을 덧입혀 새로운 골목상권 활력을 도모중인 자영업자 김지훈 씨(남, 36세),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서 개발한 캐릭터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의 꿈을 이룬 대학생 공상희 씨(여, 21세)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내 삶을 문화로 바꾸는 도시, 작은 일터가 문화로 풍성해지는 도시, 문화가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도시’로서의 방향성과 가치를 풍부히 담아냈다. 

그간 시흥시는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120여 건을 개발하고, <문화두리기 역량 강화>, <시흥문화메이커> 등을 통해 지역문화매개자이자 시민 문화기획자 140여 명을 양성해왔다. 현재 이들은 시흥 곳곳에서 관련 단체를 만들거나 독립기획자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시작된 시흥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인적, 물적 성과가 나타나면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서의 기반이 두터워지고 있다”며 “이번에 제작한 생태문화도시 시흥 홍보 영상을 통해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연령대와의 공감대 형성으로, 더 많은 시민이 문화로 주인공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2022년 생태문화도시 시흥 홍보 영상>은 시흥시청 및 시흥문화예술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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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