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출자받은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배당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 당시 6.9조 원 수준이던 리츠 자산규모는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56.2조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10년 만에 8배 이상 급성장 한 것이며, 같은 기간 리츠 수 또한 36개에서 272개로 증가했다. 또한 올해 8월 기준 자산규모별 리츠 현황은 ▴3,000억 원 이상의 리츠가 56개, ▴3,000억 원 미만 ~ 1,000억 원 이상 92개, ▴1,000억 원 미만 ~ 500억 원 이상 44개, ▴500억 원 미만 80개로 나타났다. 리츠의 유형별로는 위탁관리리츠가 241개(자산 총계 51.8조 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구조조정(CR)리츠가 27개(3.9조 원), 자기관리리츠가 4개(5,000억 원) 순이었으며, 이중 상장리츠는 12개(3.9조 원)에 불과했다. 운용부동산 별로는 리츠시장 전체 자산 56조원 중 34.39조원(61.2%)이 주택에 집중됐으며, 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7일 ‘2020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14일 개회하는 제28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의 적합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이상섭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소래초 학교복합시설(지하공영주차장), 뒷방울저수지 농업용수로, 월곶항 어항구역, 맑은물관리센터, (가칭)MTV근로자지원시설, 시화MTV 마리나시설-1용지 등 6곳을 차례로 방문해 관련부서 공무원 및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 답변을 이어갔다. 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된 자료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5일과 16일 열리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상섭 위원장은 “주민 의견 등 서류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안건 심사 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자치행정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의회가 지난달 18일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련 조례안을 '심사보류' 결정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기금과 기타 특별회계의 여유재원을 다른 기금이나 회계에 일정기간 회전, 융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최근 코로나 국면이 장기화 되면서 경기가 위축되자 여유 있는 다른 자금을 시에서 필요한 일반회계로 회전시켜 재정 운영을 효율적으로 펼치기 위한 것으로 국회를 통과한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를 두고 배곧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른바 배곧신도시 개발 이익금(잉여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특별회계로 잡혀있는 이 돈은 시흥시가 공영개발을 통해 확보한 이익인데, 이 돈을 배곧신도시만을 위해 쓰라는 일부의 주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시흥시는 지난 2006년 배곧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당시 가액으로 5600억원의 혈세를 투입해 토지를 구입했고, 이것이 배곧신도시를 조성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당시 시민들 사이에선 혈세를 투입해 이를 구입하는 것이 맞냐, 틀리냐의 격한 논쟁도 있었지만 장기적인 시의 발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위해 10월 30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대상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http://www.ggc.go.kr) 내 도민참여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경기도의회 시군 지역상담소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원 위주의 견제와 비판에서 나아가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학교폭력 가·피해자, 학교밖·가정밖 청소년 등 다양한 위기청소년의 선도 및 보호를 위해 시흥서만의 통합 지원 프로젝트인, 「온(溫)마을愛」를 추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온(溫)마을愛」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온 마을의 사랑(愛)을 모아 위기청소년을 선도하여 따뜻한(溫) 마을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지역사회의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하여 각각의 필요에 맞는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 총 10개 기관이 발벗고 나섰다. ▲경제적 지원 및 중독ㆍ정신건강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시흥시 무한돌봄팀’, ▲범죄 피해 치료를 위한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는 ‘시흥시 1%복지재단’, ▲위기가정의 자녀돌봄 및 학습지도를 지원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도입국 등 외국인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하는 ‘외국인복지센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는 ‘학교밖지원센터’, ▲취업 희망 청소년에 대한 취업상담과 교육,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고용노동청 청소년지원팀’,
[시흥타임즈]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지구 내 상업용지 판매로 2조 원 규모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은 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상업용지 매각수익이 총 2조343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LH가 5년간 판매한 상업용지의 총 면적은 1,947천㎡(약 59만평) 규모였으며, 감정평가 등에 따라 책정된 공급예정액은 7조4,952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최고가 낙찰 방식에 따른 실제 공급액은 9조5,295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감정평가액 대비 27.1%가량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한편 LH는 주요 사업지구 중 하남미사(5,314억원)·평택고덕(3,240억원)·화성동탄2(2,808억원)·시흥은계(1,323억원)·김해율하2(732억원)·시흥장현(632억원)·아산탕정(602억원)지구 순으로 높은 수익금을 거둬들였다. 아울러 높은 매각수익이 발생한 하남미사, 평택고덕, 화성동탄2, 시흥은계·장현을 비롯한 사업지구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LH는 최근 지구 내 상가에 공실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무분별한 상가용지
[시흥TV 유튜브/시흥타임즈] 시흥시에서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곳은 어디? 각계전문가가 중소기업의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해준다는 그 곳. 시흥시 중소기업을 위한 공공기관-시흥산업진흥원! 기업의 애로사항을 일사천리로 해결해주니 여기로 전화주세요~ 070-7777-1472(일사천리) 시흥산업진흥원이 시흥시 중소기업들을 위하여 많은 것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다는데, 무슨 준비를 하고 있는지 시흥TV가 직접 찾아가서 질문했습니다! 끝까지 봐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공공중심의 아동보호 공적강화 체계를 구축해 오는 10월부터 강화된 아동보호정책을 수행한다. 시흥시는 올해 7월 경기도 최초로 ‘아동보호팀’을 설치하고, 9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전원 배치를 통해 아동보호를 위한 조직기반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아동학대 예방 사업부터 학대피해의심아동 조사, 학대피해아동 사후관리까지 지역사회의 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요보호아동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통해 아동이 행복한 시흥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아동학대 24시 현장출동 당직체계를 구축해 그간 민간에서 실시하던 아동학대 의심아동에 대한 조사업무의 단계적 이관을 통해 신고접수·조사, 피해아동의 보호조치, 보호계획수립, 사례관리 종결 등 학대피해 아동의 원가정 복귀까지의 전 과정을 전담한다. 또한, 피해아동에 대한 객관적인 개입 및 지원 결정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복지심의위원회(소위원회)를 구성한다. 더불어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 공적책임 강화를 위해 경찰·교육청·아동보호전문기관·18개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아동보호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보호 공적강화 및 10월부터 시작하게 되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칭)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구영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시흥시의회 의장 및 치과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시흥시와 인근 경기도 지역 구강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치과병원과 대학, 지역의 새로운 상생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칭)’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병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게 된다. 이로써 시흥시는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된 서울대시흥스마트캠퍼스,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과 더불어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칭)’ 건립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의료바이오 헬스 융합단지를 품은 국내 최고의 바이오메디컬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들어섬으로써 시흥시와 인근 지역의 미충족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이 28일 제16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정동선 사장과 곽난영 위원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의 건전한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노사 공동 선언식은 올해 이룬 성과와 항구적이고 평화적인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는 점진적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을 통해 동반성장과 고용 안정을 추구했고 지속적인 근로조건 개선을 통해 일‧가정 양립의 문화 조성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이뤄냈다. 선언식에서 노사는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확립을 통한 조직 경쟁력 확보 및 노사 발전 ▲상생‧협력의 조직문화 구현 및 사회적 책임을 통한 시민의 기대에 보답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 근로환경 개선 ▲시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기 위한 구성원 핵심역량 발휘 ▲투명‧윤리‧책임경영 및 노사 동반자 관계를 유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5가지 공동 선언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정동선 사장은 “노사는 한 배를 탄 공동 운명체로, 공동 선언을 통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
[시흥타임즈] 정의당 시흥시위원회는 제6기 조기 당직자 선거에서 21대 국회의원 시흥갑 후보였던 양범진 현 수석부위원장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양 당선자는 정의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에도 함께 당선됐다. 정의당 당직 선거에서 양 당선자는 시흥시 당원으로부터 약 93%에 달하는 지지를 얻으면서 젊은 시흥시위원회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양 당선자는 이번 당선을 통해 "당원 누구라도 즐겁고, 활기찬 시흥시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 특히 노동이 당당한 대표적 지역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튼튼한 지역위원회로 2022년 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의원에는 양미혜, 이후섭 당원이 당선됐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여느 때 같으면 동네마다 행사가 열리고 푸른 시흥갯골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펼쳐지는 그런 청명한 가을의 연속이다. BC(Before corona, 코로나 이전)에 일상과도 같았던 문화예술이 AC(after corona, 코로나 이후)에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껴지는 날들이다. 혹자들은 현재를 코로나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WC(with corona) 시대로 표현한다. 어느 측면에서 보든 이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변화된 생활패턴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의 헷갈림을 준다. “공연을 비대면으로 해도 되느냐”, “축제가 온라인으로 가능할까” 수많은 의문들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시흥시는 문화관광축제이자 경기관광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온라인으로 오픈했다. 또 시흥시 지역 예술인들의 향연이자 시흥시 대표예술축제인 ‘물왕예술제’ 역시 온라인으로 방향을 틀었다. 공연을, 전시를, 그리고 축제를 현장에서 본다는 것과 온라인으로 본다는 것은 차원이 다른 얘기다. 그러나 코로나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작금의 현실에서 수많은 고뇌 속에 결정된 온라인 개최는 갈급한 예술인과 시민들의 숨통을 틔우는 대안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축제 하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2일,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일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 ‘GS시니어편의점’ 2호점을 열었다. 시니어편의점 사업은 경기도와 지자체 지원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복지관은 지난 5월 ‘정왕군서점’에 이어 ‘시화공고점’을 오픈하면서 운영을 확대했다. 주간에는 어르신이, 야간에는 청장년이 함께 근무하는 시스템으로 지역 안에서 청년과 노년층이 상생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시니어편의점 사업에 참여하는 황인옥(정왕동, 62세)씨는 "편의점에서 새롭게 일을 하게 된 것은 나에게 큰 도전이었다.”며 “이웃과 만나는 일이라 더욱 기쁘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년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시흥시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GS시니어편의점'은 시흥시 거주자(만 60~69세)를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바란다.(일자리지원팀 ☎ 031-8063-2561)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화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안)’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28일부터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된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면적은 약 6,683천㎡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및 경기과학기술대학교를 포함했다.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된 구역은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동시에 지정된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내용은 총432억 원을 투입해 재생사업지구 내 주차시설 및 소공원 조성 등 노후한 기반시설을 정비ㆍ확충하고, 업종재배치, 복합용지계획, 활성화 구역 등 공간재편을 추진하게 된다. 재생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2021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LH, 시흥도시공사 등과 협력해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이용률이 저조한 희망공원을 대상으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단지 내 거점공간으로 조성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재생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을 개선해 근로자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업종재배치 및 복합용지계획 등으로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재생사업에 관한 자세
[시흥타임즈]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은 올 추석에 고향방문 계획이 ‘없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19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의 79%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고향방문 계획이 ‘없다’고 밝혀 정부의 추석 이동 자제 권고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18%에 그쳤다. 고향방문 계획이 ‘없는’ 도민의 대다수(82%)는 ‘집에서 휴식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어서 ‘회사근무 또는 학업’(8%), 영화, 공연, 운동 등 ‘개인취미’(5%)로 나타났고, ‘친교활동’ 및 ‘여행’은 각각 1%였다. 경기도는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과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한다. ‘추석연휴 종합대책’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민원처리 ▲교통수송 ▲서민안정 ▲취약계층지원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된다. 도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과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도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선다. 연휴기간 중 불편 신고는 ‘120 경기도콜센터’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조사에 응답해주신 바와 같이 나와 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