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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곧지구 경자구역 실시계획 승인…사업 본격화

[시흥타임즈] 시흥 배곧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실시계획이 7일 경기도로부터 승인, 고시 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배곧 경제자유구역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총 1조 6천7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오는 2027년까지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까지 투입될 5천900여 억원을 비롯해 2021년 1천646억 원, 2022년 2천228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향후 5년간 6천872억 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배곧동 일원 0.88㎢부지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단지와 글로벌 교육·의료 복합클러스터가 조성돼 서해안권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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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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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커피 생산국이 시흥을 주목한다”… 거북섬 세계커피포럼 성료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세계 주요 커피 생산국이 시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 제1회 거북섬 세계커피포럼에서 박영순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박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커피콩축제가 이미 전 세계 커피 생산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남미, 아프리카, 남아시아 등 주요 커피 생산국 관계자들이 축제에 앞서 열리는 WCC세계커피대회(World Coffee Championship)에서 세계 최고의 커피를 선정하는 분야인 <K-커피어워드> 대회 우승 커피농장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 교수는 “세계커피대회에서 우승한 국가나 농장은 한국 시흥에서 열리는 커피콩축제의 공신력을 인정하고, 이를 자국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김경민 교수 역시 “우리 대회에서 우승한 커피 농장의 원두가 이미 세계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시흥 커피대회가 국제 커피시장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세계커피콩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