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태정 부시장은 가맹점 모집과 홍보 등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성공적인 유통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흥화폐 시루는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체들에게 많은 혜택이 되는 정책”이라며, “업종별로 담당부서와 협력하여 맞춤형 가맹점 모집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져 골목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화폐 ‘시루’는 골목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늘 9월 17일 출시한다. 출시 후 한 달 동안 10%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시흥시는 2018년 20억 원, 2019년부터는 연간 200억 원으로 시루 유통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가 시흥골목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경제공동체의 역할을 골목골목에서 할 수 있도록 행정의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