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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드림스타트 아동과 에버랜드 가족애(愛) 캠프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월 2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에버랜드 가족애(愛)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여가 및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과 에이치엘디엔아이한라(주)의 따뜻한 후원과 연계를 통해 마련돼 더욱 뜻깊었다.

참여 가족들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며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임무 수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아동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키우며, 부모 또한 자녀와의 깊은 교감을 나누며 잊지 못할 하루를 함께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애(愛) 캠프가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통합복지서비스로, 시는 아동 중심의 체험형 복지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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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