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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설명회 및 종이죽키링 만들기'

다문화가족 소통의 장

[시흥타임즈]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이 지난 8일, 다가온(ON) 공간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설명회 및 종이죽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자조활동’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흥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수공예,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모임이다. 

참여자가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진행하는 자율적인 모임이며, 센터는 모임별 월 활동비를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참여를 도모한다.

자조모임 설명회를 마치고,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종이죽키링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종이죽키링은 폐지를 재활용한 친환경 키링으로, 참여자들은 형형색색의 키링을 만들면서 환경보호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조모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저도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활동했습니다. 재활용 소재로 활용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도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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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시흥 유니시드' 취약계층에 과일도시락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 유니시드가 15일 시흥시 목감동에서 첫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유니시드(UNISEED)는 북한이탈주민과 남한주민이 함께 서로의 교류하고, 취약계층에게 봉사를 하는 단체다. 올해는 사랑의 열매 지원을 받아 인천과 경기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했으며, 경기에서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참여로 활동을 펼치게 됐다. 시흥 유니시드는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목감동 지역에 있는 어르신 100가구에 과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한상희 관장은 “시흥 유니시드 활동 덕분에 북한이탈주민들과 남한주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과일을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과일을 전달할 수 있어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과일도시락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복지관에 직접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과 남한주민들도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흥 유니시드는 3월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목감동 지역의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