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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브리핑] 증가하는 포트홀... 시흥시, AI 기술로 예방한다

시흥시, 해빙기 안전관리 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에서 작년 한 해 발생한 포트홀 민원은 2650여 건으로 매년 증가세다. 시가 포트홀 사고로 피해를 보상한 건수도 재작년 273건에서 작년 817건으로 급증하면서 영조물배상책임으로 지급한 보험금만 12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같은 현상이 기상이변에 따른 선제적 제설작업 등을 통한 후유증으로 보고 있다. 

관련하여 시흥시는 AI 스마트 도로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겨울에서 봄으로 접어드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철저한 점검과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2025 해빙기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를 해빙기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 시설 점검, 포트홀(도로 파임) 정비, 도로 환경 개선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일상 속 포트홀 대응을 강화하며 시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옹벽‧석축 16개소, 건설 현장 16개소, 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역 34개소, 기타 노후시설 11개소의 총 77개소에 대해 부서 수시 점검 및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비탈면 붕괴, 지반 침하, 구조물 변형, 관리주체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조치 또는 정밀안전진단 실시로 복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버스 정류장, 놀이터 등 시민 일상 공간에 대한 안전 점검은 더 꼼꼼히 한다. 관내 주요 버스정류소 환승센터 5개소를 점검하고, 천장‧기둥 부식 등 낡은 시설물은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또, 주택단지, 어린이집,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 11개소를 선정해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현장 조치 및 개선 명령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든다.

지난해 2,65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된 포트홀은 동마다 설치된 동장신문고를 통해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시흥대로, 동서로, 마유로 등 주요 도로 내 포트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예찰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 도로관리 시스템은 AI 분석을 통해 포트홀, 낙하물 등 도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련 데이터를 지도 위에 표출해 주는 시스템으로, 도로 보수 위치 정보를 유지보수 업체에 전달해 문제를 즉각 처리할 수 있다.

시흥시는 스마트 안전관리를 통해 포트홀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사고 위험을 줄이고, 통계 데이터 분석‧예측을 활용해 도로관리의 편리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시는 해빙기 도로 균열과 침하를 방지하고,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우선해제지구 및 개발제한구역 주거지 간의 연결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매화동 섬말 도시계획도로 개설, 방산로 확포장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산동 도시계획도로와 월곶동 궁골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등은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60만 시흥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점검과 예방조치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해방기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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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마장 유치 전략적으로"... 전담 추진단 구성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유치를 위해 27일 전담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시청 다슬방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추진단 구성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 경마장의 경기도 내 이전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경마장 유치가 현실화하면 지방세수 증대와 고용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시민 여가 기반 시설 확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검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차별화된 입지 경쟁력과 발전 전략 마련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전담 추진단은 임병택 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투자유치담당관ㆍ도시정책과ㆍ동물축산과ㆍ공원조성과 등 7개 부서)와 시흥시정연구원이 참여하는 체계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입지(후보지) 타당성 검토(교통접근성과 기반시설 수용력 등) ▲경제ㆍ정책적 효과 분석(문화ㆍ관광ㆍ레저산업 연계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대외 여건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