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10.2℃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8.1℃
  • 맑음광주 7.2℃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3.5℃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교육부에 전한 '시흥시 과학고 설립' 염원

시흥시 과학고 설립 촉구서명 '6,483명'
시흥시민 및 시흥 관내 단체 20여 곳 서명운동 참여, 설립의지 표명

[시흥타임즈] 시흥시 과학고 추진위원회가 지난 17일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염원하는 시흥시민의 뜻이 담긴 6,480여 건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지난 1월 15일 2단계 심의를 통과한 시흥시 과학고(은계지구 고1+초1부지)는 기존 관학협력사업이 운영되는 서울대교육협력센터를 비롯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서울대병원,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바이오(생명과학)’ 지역특화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 되어왔다. 

김동욱 시흥시 과학고 추진위원장(은계지구총연합회장)은 이날 주민대표와 함께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주민 6,480여 명의 서명이 담긴 과학고 설립 촉구 서명부를 전달하고, 주민 의사를 반영한 시흥의 시흥특화 과학고 설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지난 두어 달간 진행된 시흥시 과학고 설립촉구 서명운동에는 시흥 은계·장현·목감 택지지구연합회와 초·중학교 학부모회를 비롯한 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 학원연합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상인회 등 20여 곳의 단체 및 각계각층의 시민이 자체 현수막, 홍보물 게시를 통해 참여하였으며, 과학고 추진위는 이 과정에서 시흥시민의 강한 관심과 참여를 확인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