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초등학교, 스쿨투어 콘서트 개최

시흥시립합창단과 크리아츠 앙상블의 찾아가는 스쿨 투어 콘서트

[시흥타임즈] 시흥초등학교가 4일 학교 해찬솔관에서 시흥시문화예술단과 함께하는 ‘스쿨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건강한 정서를 회복하고 조화로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흥시문화예술단에서 운영하는 스쿨투어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교과서 감상곡과 영화음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들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교육형 음악회로 클래식 음악을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콘서트 개최에 앞서 음악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공연 관람예절, 오케스트라 연주자와 지휘자, 감독 등의 역할, 악기의 특성들을 배움으로써 콘서트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6학년 학생 김○○은“학교 공간에서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공연이 참 즐거웠으며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쉬웠다. 공연을 통해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시흥초등학교 김남태 교장은 “시흥시청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속에서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하고 창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공인중개사 사칭해 비밀번호 요구"…직거래 플랫폼 악용한 부동산 사기 기승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거모동에서 정상 영업 중인 A공인중개사는 최근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자신이 전혀 관여하지 않은 오피스텔 소유자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한 사람이 A공인중개사가 맞냐”고 묻는 전화였다. 더 놀라운 건, 상대방이 A공인중개사를 사칭하며 허위 명함을 보내 소유자로부터 비밀번호를 받아냈다는 사실이었다. 해당 명함에는 A공인중개사의 상호와 주소가 적혀 있었고, 실제 직원이 아닌 정체불명의 남성 사진까지 버젓이 실려 있었다. 의심을 품은 오피스텔 소유자는 직접 A공인중개사에 연락했고, 그제야 사칭 피해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A공인중개사는 2일 시흥경찰서에 정식으로 진정서를 접수했다. A공인중개사는 “누가 어떤 의도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당황스럽다”며 “일반 시민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경찰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 같은 유사 사례가 시흥시 전역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신천동에서 중개업을 하는 C공인중개사는 최근 D직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상가 매물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해당 상가는 원래 자신이 중개 중인 물건이었는데, 시세보다 약 1억 원가량 저렴하게 직거래 매물로 올라온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