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2021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9월 30일까지 납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9월 10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부과대상은 부과기준일(2021. 6. 30.) 현재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다.

부과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그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부과되며, 2021년 2기분 시흥시의 부과대상 경유차는 1만9천대, 부과금은 9억9천만원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된다.
 
부과면제 대상은 유로5, 저공해인증 차량이며, 2012년 이후 출고된 모든 차량이 면제대상이다. 또한,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하면 장착일로부터 3년간 면제된다.

2021년부터 계절관리제 적용대상 5등급차량에 대해서는 그 기간만큼 일할계산 감면되는데, 시흥시의 계절관리제 적용기간은 1월 1일부터 3월 31일(주말이나 휴일 제외)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연도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중 일시납부할 경우 상, 하반기 부담금 10% 감면, 3월 중 일시납부할 경우 하반기 부담금의 10%를 감면받으며,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 사업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산진원이 지원한 스타트업 '엘피텍' 해외 진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에 입주한 ㈜엘피텍이 ‘티칭리스(Teaching-less) 그리퍼’ 기술의 해외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3일 「2025년 기계‧로봇산업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엘피텍은 2023년 시흥창업센터에 입주한 로봇 전문 스타트업으로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다양한 제품을 자동으로 파지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그리퍼를 개발해왔으며, 시흥산업진흥원은 제품 개발 초기부터 기술 검증, 시제품 제작 등 기술지원과 더불어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한 수출판로 개척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했다. 그 결과 불과 2년 만에 기술 완성도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및 유럽 시장으로의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러한 성과는 국내 창업 지원기관과 기술 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엘피텍 박형순 대표는 “시흥산업진흥원의 체계적인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현장 중심의 멘토링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로봇 기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