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영유아를 위한 공연 온라인 창작워크숍 결과공유회>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흥 영유아를 위한 공연 온라인 창작워크숍 결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전국 영유아 극 관련기관 및 단체, 예술가 및 문화도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재)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한국교육연극학회 등 관련기관과 부천, 수원, 부평, 오산 등 문화재단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접속해 현장의 열기를 함께했다.

1부는 시흥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워크숍’의 기획의도와 추진배경,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구체적인 워크숍 진행과정과 방법 등을 시와 협력해 실행을 담당했던 극단 마실의 손혜정 연출가 외 협력예술가 3명이 소개했다. 

특히, 시민이 창작의 주체가 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는 점, 지난 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영유아 극 1인 창작자 14명과 14편의 영유아 극을 창작했다는 점이 결과공유회 참여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3부에서는 지난 해 양성된 시민창작자들의 소감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사업을 도입한지 단기간에 17편의(2019년 공동창작 3편, 2020년 1인 영유아 극 14편) 영유아 극 레파토리와 지역 전문인력들을 양성하게 된 배경과 시의 향후계획, 작품의 활용방안 등 다양한 질문과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창작의 주체가 되는 ‘영유아를 공연 창작워크숍’은 단순히 작품을 창작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도시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성세대의 역할과 행동 중 하나”라며 “시민창작자들이 과정수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다음 작품을 창‧제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워크숍’은 시흥시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관내 영유아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와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해 첫 도입했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워크숍으로 전환해 ‘전통 이야기꾼의 연행을 활용한 1인 마을 이야기꾼 양성과정’으로 방향을 잡아 사업추진을 이어나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산업진흥원, 2025년 선셋마켓 in 거북섬 페스티벌 개막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은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형 상생축제 ‘2025 선셋마켓 in 거북섬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 거북섬 잔디광장(거북섬 둘레길 5-7 건너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홍보·판매마켓, 공연·체험행사, 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선셋마켓’은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상인·셀러·시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의 장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판매 셀러 40팀 ▲먹거리 10팀 등 총 50개 팀이 참여하여 거북섬 상인과 지역 셀러를 우선 선정해 지역경제 순환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주말 상설 플리마켓 ▲지역 브랜드 홍보부스 ▲버스킹 공연 ▲체험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흥산업진흥원장은“선셋마켓은 단순한 주말 축제가 아닌, 지역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플랫폼이다.”라며 거북섬 일대가 지속가능한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 운영 장소 확장과 상시판매공간 조성을 통해 ‘365일 활력 있는 거북섬’을 만들어 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