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건강도시추진본부가 지난 8일, ‘2016 안전보건지원 공모사업 사례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건강도시추진본부는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을 외국인 안전보건 강사로 양성하고, 그 수료자가 산업현장을 방문해 자국민에 자국어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사례를 높이 평가 받았다. 시흥시는 매년 외국인 근로자 수가 증가할 뿐 아니라 재해율 역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실정으로, 언어 소통의 어려움, 문화 적응의 미흡 등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건강도시추진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산업장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하겠다. 또, 건강도시 시흥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9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이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 공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산업장 안전보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비영리단체 등에 지원한 공모 사업의 우수 사례를 평가했다. 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안전보건 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하며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 명사초청 강연’을 상·하반기 7월과 10월로 나누어 총 4회 진행한다. 7월에는 ‘우리의 미래, 교육에 달려있다’를 주제로 각각 11일 1강 이수광(전 이우학교교장), 18일 2강 곽노현(전 서울시교육감)의 강연이 열린다.상반기 토크콘서트의 세부 사항은 각각 1강이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센터에서 인공지능시대의 부모역할 ‘무(舞)관심이 답이다’를 주제로, 2강이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인공지능시대의 우리교육 ‘가르치는 교육에서 함께 배우는 교육으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시흥 명사초청 강연은 소래권과 정왕권으로 지역을 나눠 정기 강연(상·하반기)로 진행하며, 강연별로 대상과 콘셉트를 달리하였다. 또, 강연방식은 강연자의 주제 강연 후 사회자와 강연자가 묻고 답하는 소통이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하반기 강연은 삶의 정신적 풍요를 추구하는 ‘인문학 힐링’ 강연으로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본 강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e-백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7일 오전, 류호열 신임 부시장이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제19대 시흥시 부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류호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70만인구의 대도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흥시에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김윤식 시장님의 시정철학 아래 ‘미래를 키우는 자치와 분권의 도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각종 현안과제와 국책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과 공직자가 소통하고 협치를 강화하여 시흥시 미래를 위해 발로 뛰는 ‘함께하는 행정’,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류호열 부시장은 경기도(북부청) 기획예산담당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복지과장 그리고 최근까지 경기도 교육협력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오랜 공직생활 경험으로 판단력과 추진력이 뛰어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흥시 문화비전 2030’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그 일환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고자 오는 22일(금)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시흥시의 문화예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진정성 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하여, 시흥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문화예술 수요 확인을 위한 문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출된 의견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문화예술에 대한 비전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연구 자료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도시 시흥을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7월 22일(금)까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흥시는 2015년 11월 '시흥시 문화도시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 2016년을 문화도시 시흥 원년의 해로 정하고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의 지속적 성장 동력 확보와 새로운 도시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문화정책 수립, 청년문화리더 양성사업 등 다양한 문화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는 제2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사)시흥여성의전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시흥시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4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이 웃다’라는 주제로 기념식 및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한다. 기념식 주요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복화술사 안재우의 양성평등공연,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표창 등이며 부대행사는 양성평등주간동안 시청 늠내홀, 시청 1층 로비 등에서 여성인권영화제, 전시회, 캘리그라피를 통한 양성평등 의식나눔, 아트마켓 등이 진행된다. 시관계자는 "‘양성이 웃다 -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 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흥시에서 준비한 제 2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34)로 연락하면 된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건축 인·허가 비리 근절 및 업무처리 개선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015년 12월 ‘개방과 공유를 원칙으로 신뢰받는 건축행정 조성’을 목표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건축 인·허가 업무처리 개방과 공유 확대’, ‘시스템과 제도 개선’,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건축행정 조성’을 전략삼아 세부 중점 과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하였다. 건축 인·허가 업무처리 개방과 공유 확대를 위하여 접수건에 대해 부서내 사전공유와 교차검토를 실시하고 처리현황을 홈페이지(www.siheung.go.kr)에 공개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 허가조서의 확인 및 정확성을 유도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용검사조서를 전산화하였다. 앞으로는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건축조례에 반영 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민원 만족도 평가함을 부서 안에도 설치하여 내방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정하여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건축행정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흥시 ▷5급(사무관) 승진 ▲시민소통담당관실 현 소통지원팀장 박명일 ▲시보건소 현 보건의약팀장 권용미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외국인 주거생활 편의도모와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란 외국어 소통능력을 인정받은 중개사들이 운영하는 중개업소를 말한다. 2016년 시흥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신청기준은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자로서 경력 1년 이상으로 최근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에 의거 행정처분 등을 받지 않은 사무소여야 한다. 또 3개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선택언어에 대한 언어심사(Speaking, Writing)를 통해 적합성 판정(60점 이상)을 받은 곳 중 고득점 순서로 20개소를 우선 지정 운영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되면 외국인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을 받고자 하는 개업공인중개사(법인의 대표자)는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 민원지적과 담당부서(031-310-3154) 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 등에서 지정신청서를 받아 7월 1일부터 7월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달 30일 ‘2015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 시․군․구 공익활동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는 2015년 노인일자리사업 57개, 2천 14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 4개 수행기관(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의 운영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 같은 날 우수 수행기관 ‘공익활동 우수상’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장형사업단 최우수상’과 ‘인력파견형 최우수상’에 ‘시흥시니어클럽’이 선정되었다. 이로써 시흥시는 지자체와 수행기관이 나란히 수상하며 대회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겹경사를 맞았다. 시 관계자는 “6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민관 거버넌스가 잘 이루어진 결과로써 시흥시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조례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기업과 시민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로, 앞으로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노인 일자리사업 분야에 있어서 2011년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2012년 보건복지부 평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 ‘스마트 민원시스템’이 2016년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흥시의 종이 없는 전자민원신청 창구인 ‘스마트 민원시스템’은 기존 민원신청·처리 절차에서 종이문서가 과다 생산되고, 보관·관리에 행정력이 낭비되며, 민원서류검색 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2년 최초 기획됐다. 또, 2015년에는 스마트폰 시대의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손터치 방식을 도입하여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스마트 민원시스템’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 경진대회에서 현장시민평가단의 높은 지지점수를 받아 28일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훈격의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시흥시 이미지에 걸맞은 편리한 민원행정 제도를 지속 개발하여 정부3.0 시민행복 체감을 가속화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년 민원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자부 주관 전국규모의 경진대회로써 민원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