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시흥청년 체인지메이커’ 3기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작년 10월부터 진행된 ‘시흥청년 체인지메이커’는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다양한 시각과 형태로 지역을 이해하며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는 시흥시의 대표 청년 문화리더 양성사업이다. 세 번째 도전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경우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지역을 이해하는 태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의 지역과 청년문화 활동에 대한 강좌 및 현장리서치 그리고 시흥시의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참여강사로는 독립공연예술가 한혜민, 스트리트 아트 작가 Grone의 스스로 선택한 삶에 대한 강좌가 첫 주 진행되며, 이후 우리 삶 안의 미술에 대해 최윤정 독립큐레이터, 김영 등 홍대 앞 프리마켓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문화 행사 기획의 기초에 대해 아트터미널 류성효 대표의 강연에 이어 인천지역의 문화현장 방문과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봄으로써 지역을 기반한 문화예술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2회째 진행된 ‘시흥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제11회 시흥갯골축제의 셔틀버스를 대폭 확대 배차했다고 밝혔다. 시흥갯골축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생태축제인 만큼 환경보호를 위해 차 없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번 축제는 일반차량의 축제장 진출입을 통제(연성1교차로에서 갯골생태공원 방향 진입 불가)하면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2개 노선, 8대로 운영했던 셔틀버스를 올해 18개 노선, 21대로 약 3배가량 대폭 확대 배차했다. 셔틀버스 승하차장은 동 주민센터와 그 인근, 시흥시청(연성동 통합운영), 시흥경찰서 옆 임시주차장에 위치한다. 동 주민센터에서 셔틀버스 승강장은 은행동, 과림동, 매화동, 신현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정왕3동이다. 주민센터 인근에 임시 승하차장이 마련된 곳은 대야동(다다커뮤니티센터), 신천동(아름유치원 앞 버스정류장), 목감동(현대빌라 옆 임시공영주차장), 능곡동(노인종합복지관 맞은편 임시공영주차장), 장곡동(장곡고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월곶동(월곶역), 군자동(군자파출소 앞), 정왕4동(오이도역 앞 버스정류장)이다. 셔틀버스 승하차장의 정확한 위치는 시흥갯골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각 승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자체감사 활동의 공정성과 객관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 감사 인력풀(pool)’에 참여할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보건, 토목, 건축 등의 전문가 50명으로 해당분야 관련 지식과 실무경험이 있고 시흥시에 주소 또는 직장 등의 연고가 있어야 한다. 지원서는 9월 19일 18:00까지 접수받으며 이메일 또는 직접,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행정이 복잡·다기화 됨에 따라 응시자격 요건을 갖춘 외부전문가를 위촉하여 해당 분야 감사 인력풀에 등록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외부전문가 감사 인력풀에 등록되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감사활동이 필요할 경우 시의 요청 및 사전협의를 통해 외부전문 감사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는 국민의 정보 접근성 확보 및 정부 3.0의 투명성 제고 등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이번 외부전문가 인력풀 확대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감사사례DB를 구축예정이다. 이규채 감사담당관은 “외부전문 감사관들이 지식과 전문성을 살려 행정의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예산 절감에 기여하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면서 “행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일 외부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는 29일, ‘제7차 AFHC(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에서 ‘신체활동 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 부문에서 야간운동장 개방사업과 프로그램 보급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의 ‘야간운동장 개방사업’은 생활권 내에 접근이 용이한 학교운동장을 방과 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에어로빅, 기공체조, 음악줄넘기 등 시민강사를 통한 야간 운동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 온 점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 27개 학교(시흥시 초등, 중등학교의 47%)와 협약을 통해 학교운동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나아가 공원을 중심으로 한 야간운동프로그램 보급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AFHC가 주최한 이번 국제대회의 주제는 ‘우리의 도시, 우리의 건강, 우리의 미래(Our cities, Our health, Our future)를 테마로 서태평양지역의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일방적 규제와 단속에서 벗어나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소통디자인으로 공공문제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원도심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문제와 쓰레기 불법 투기 등 공공문제를 대상으로 4개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가로 적치물 개선을 위한 ‘걷기 좋은 길, 함께 만들어요’, 쓰레기 무단 투기 개선을 위한 ‘그린 갤러리’, 금연구역 빗물받이 하수구 담배꽁초 투기 개선을 위한 ‘스마일존’,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문제 개선을 위한 ‘양 옆을 살펴요’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시는 시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적용상의 문제점 및 효과 등을 고려하여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문제 개선을 위한 ‘양 옆을 살펴요’ 디자인을 9~10월에 걸쳐 시흥시 전체 38개 초등학교 스쿨존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의 작지만 세심한 배려가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3월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LOUD:Look over Our community, Upgrade Dai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최근 A모(42)씨는 자신이 주로 다니는 행정기관의 장애인주차구역 내에 그 곳에 주차를 할 수 없는 차량이 빈번하게 서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이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고자 시흥시청 주차단속팀을 찾았다가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 장애인주차구역 내 단속문제는 주차단속팀에서 하는 것이 아닌 사회복지과에서 관리하고 있으니 그 곳에 문의하라는 것이다. A씨는 “일반적으로 주정차단속과 관련된 업무는 주자단속팀에서 진행하는 줄 알았는데 그 안에 또 세분화되어서 업무가 나뉜 것을 보고서 당황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막상 이와 관련되어서 사회복지과를 찾았지만 주차단속팀과는 조금은 다른 입장의 내용을 들었다. 단속에 대한 업무를 사회복지과에서 담당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맞지만 지난해 7월부터는 단속업무와 관련해서는 주차단속팀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행정적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법을 개정한 것이다. 사회복지과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에 일일이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차단속팀에게도 권한을 부여했다. 하지만, 현재 시흥시 해당부서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복지과에서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수도요금 납부방법의 편리성을 높이고자 체납요금을 월별로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는 ‘상하수도요금 실시간 가상계좌 수납 시스템’을 9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밀린 수도요금을 분할납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시흥시상수도과를 직접 방문하여 분할납부가 가능한 고지서를 발급받는 등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는 수도요금이 매월 한 차례 일괄 부과하는 체계로 당월요금, 체납분요금, 당월분요금+체납분요금 납부가 원칙이라 월별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아 분할 납부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8월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는 이번 시스템 마련으로 인해 그동안 수도요금 분할 납부를 위해 상수도과를 직접 방문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수도요금 납부에 관한 시민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이 비상대비 연습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을지연습은 3박 4일간 실시된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첫날인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정부소산 연습, 전시직제 창설 훈련을 했다. 24일에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시흥시 국가주요시설인 KBS소래송신소 테러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하며 민관군이 함께 테러범을 격퇴하는 종합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테러종합훈련은 파손된 송신소 등의 긴급 복구와 신속한 대응으로 테러범 색출 검거, 인명 구조, 화재 진압 및 송출 복구 등 시나리오 순서대로 진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전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 대비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가 위기 위식을 높여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18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와 물왕저수지 수변 활성화를 위한 ‘물왕누리길사업’ MOU를 체결했다. ‘물왕누리길사업’은 물왕저수지 비포장 도로를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협약은 회주도로 1.2㎞ 구간을 아스팔트 포장하고 인도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시흥시는 세부협의를 거쳐 9월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위탁을 통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16년부터 3년간 인공습지 등 21개 수질개선 시설을 설치하는 수질개선사업을 물왕저수지를 대상으로 추진 할 예정으로 물왕저수지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계속해서 관내에 있는 저수지 환경 개선을 위해 공사측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관내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의 ‘2016년 시흥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보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동 분야는 경영, 마케팅(홍보), 인사노무, 재무회계, 외국어, 사회서비스, IT정보화, 법률․법무,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등 다양하다. 참여자는 1인당 월120시간의 범위 내에서 참여기관에서 업무지원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실비와 참여수당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석현 경제정책과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요즘 이들이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개인이나 우리사회에 매우 중요하다”며 “베이비붐 세대들이 재능과 경험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기관(단체)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모집정보 또는 ㈔복지네트워크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