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시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에 2021년도 예산안 1조 5,527억원을 제출한 가운데 지난 25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홍헌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선출됐다. 의회는 예결특위 위원 총 7명에 대한 구성도 마쳤다. 예결특위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홍헌영, 송미희, 오인열, 김창수, 국민의 힘 안돈의, 이금재, 성훈창 의원이다. 시흥시 예산안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열리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예결특위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예산안 규모는 1조 5,527억 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89억 원 증가한 1조 974억 원, 특별회계는 1,548억 원이 감소한 4,553억 원이다. 시흥시는 이번 예산안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선7기 3년 차를 맞아 민생과 미래, 복지, 교육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관련하여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홍헌영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민생의 적시성을 중심으로 수립과정에 소통과 논의가 이뤄졌는지, 지역별
[▲임병택 시흥시장의 시정연설 요약분. 자료출처: 시흥시청 유튜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도 예산안 총 규모를 일반회계 기준 2020년 본예산인 1조 285억 원보다 약 6.7% 증가한 1조 974억 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내년도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한 재정 확대에 두면서 K-골든코스트 구축 등 민선7기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미래'에 중심을 뒀다. 관련하여 임병택 시흥시장이 25일 제283회 시흥시의회 시정연설에서 “시흥은 참여하는 시민의 선한 연대의 힘이 있었기에 수많은 위기를 극복했고, 지금의 시흥을 만들었다”며 “2021년에도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내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어 “2021년에도 민생 회복과 미래 개척을 목표로 과감한 재정 확대를 통한 새로운 시흥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시흥시가 올해 50만 대도시 진입을 앞두고 있고, K-골든코스트 구축 등 민선7기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시점이어서 민생과 미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겠다는 목표다. 임 시장은 “그러나 올해 시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1천억 원 이상의 자체 재원을 소요했고, 써야 할 곳이 더욱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원이 지난 24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흥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는 시흥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하게 됐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지자체 19억, 민간 19억 등 총 118억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장,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기차 산업 데이터센터는 앞으로 1,000대의 전기차 주행데이터와 전기차 부품 생산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생산 공정개선과 사업화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또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에 자동차 부품사의 기술개발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내연기관 부품 제조기업의 친환경 전기차 부품 제조사로의 전환도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시흥 전기차 산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시흥시가 전국에 산재돼있던 전기차 산업분야에 선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데이터허브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전기차 산업
[시흥타임즈/시흥TV 유튜브] 대한민국에서 제일 멋진 해안선 요새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는 그곳, ‘시흥 K-골든코스트’를 소개합니다. 미래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책임질 월곶-배곧신도시-오이도-거북섬 서해안 황금 해안선 K-골든코스트를 시흥TV가 하늘과 바다, 육지로 다니며 직접 살펴봤습니다! 너무 가까워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수도권 해양관광의 메카. 자연과 미래, 신성장 동력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10km의 황금 해안선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해양레저의 중심, #시흥시 월곶부터 시화MTV까지 10km가량 이어지는 해안선, #K-골든코스트(한국형 골든코스트)
[시흥타임즈] 시흥센트럴병원이 개최한 ‘스마트폰 가을사진 공모전’에 총 350여명의 시흥시민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올해 처음 개최된 '스마트폰 가을사진 공모전'은 센트럴병원이 원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면서 가을 동네의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담아 시민들과 공유해보자는 생각에서 기획됐다. 50여일간 접수된 공모전엔 354명의 시흥시민이 가을풍경과 가족들의 모습을 담아 응모했고 이중 1차 심사를 거친 작품 50점이 센트럴병원 블로그를 통해 23일 공개됐다. 센트럴병원 관계자는 “모든 분들의 작품이 좋았지만 특히 몇 작품은 값비싼 DSLR카메라로 찍은 것 같은 전문가 수준의 아주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며 “1차 심사 통과 작품을 선정하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말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50점의 작품은 각 커뮤니티를 통해 다수의 추천을 받은 순으로 심사위원들이 2차와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센트럴병원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센트럴병원 블로그]https://blog.naver.com/centralhos/222152
[▲23일 열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심사 영상. 장현지구 공동주택 건립 사업에 대한 영상은 2:11:17부터 볼 수 있다. 출처: 시흥시의회 유튜브] [시흥타임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장현지구 B-10블럭 공동주택 건립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이 23일 열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심사보류’ 됐다.▶관련기사: "장현지구 중학교 부지 남겨논다더니"…입주자들 집회 예고 의원들은 해당 안건이 장현지구 입주민들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유발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가 없는 점, 시장이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보류 약속이 있었는지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심사를 보류 시켰다. 장현지구 공동주택 건립 사업은 당초 학교부지 였던 B-10블럭 2만6123㎡를 LH가 주거용지로 변경시켜 매각하려 하자 이를 시흥도시공사가 매입, 439세대의 공공분양 아파트를 짓겠다는 내용으로 장현지구 입주자 연합회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앞에서 이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시흥타임즈] 코로나19 감염이 재차 확산되고 있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300명을 넘었고 20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6명까지 치솟았다. 시흥시 관내 확진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1일 14시 현재 시흥시 관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180명으로 하루 3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 시켜 대응에 나선 상태다. 관련하여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0일 '코로나 대응에 따른 시흥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수도권의 경우 환자 증가세가 가파른데다, 감염원을 특정하기 어려운 일상에서의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양상이어서 더욱 엄중한 상황" 이라며 "시흥시는 긴장의 끈을 다시 조이고, 보다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임병택 시흥시장의 '코로나 대응-시흥시민께 드리는 글' 전문이다] 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확진자 발생 건수가 일평균 269명을 기록하며 다시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환자 증가세가 가파른데다, 감염원을 특정하기 어려운 일상에서의 소규모 집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총 32건으로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시흥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안 ▲시흥시 여론조사 조례안 ▲시흥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23일과 24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임병택 시흥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26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3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 능곡, 장현 등 일원 293만 8900여㎡에 1만8천여 세대가 들어서는 장현지구가 최근 중학교 부지 계획변경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 장현지구는 2004년 지구지정제안이 되고 2007년 실시계획이 승인되어 2009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되었다가 다시 2015년 11월 공공주택사업지구로 변경,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장현지구의 최초 분양은 2017년 6월 뉴스테이와 공공임대아파트였고, 민간분양은 2017년 10월이었다. LH는 장현지구의 지구계획을 최근인 2020년 11월까지 6번 고쳤는데, 현재 입주민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은 지난 2017년 6월 변경된 3차 지구계획 변경이다. 3차 지구계획변경에선 장현지구 남측에 위치한 B-10블럭의 중학교 부지가 주거용지로 변경됐고, 최근 시흥시가 이곳을 매입, 도시공사를 통해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할 것이란 계획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불이 붙었다. 당초 장현지구엔 중학교는 4곳, 고등학교는 2곳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LH는 2차와 3차 계획 변경을 통해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의 설립계획을 취소, 주거용지로 변경시켰다. LH와 교육청등은 학생수급계획 등 협의를 통해
[시흥타임즈] 기업에서 신기술이 적용된 로봇을 개발하고도 규제의 벽에 가로 막혀 실증이 어려웠던 자율주행 로봇이 시흥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11월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갔다. 관련하여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6일 배곧생명공원에 직접 나가 순찰 로봇 ‘골리’의 정식 운영을 위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골리는 전국 최초 순찰로봇이다. 기업의 첨단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시흥시가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실증특례 규제개선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한 결과, 배곧생명공원에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신기술 규제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끈 시흥시와 첨단기술을 현실화해 구현한 주식회사 만도는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위한 각종 사전 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창훈 만도 부사장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정식 서비스를 위한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 시장은 “시흥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기술 실현을 위한 K-골든코스트 글로벌 테스트베드로써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만도의 앞선 기술들이 시흥시민에게 공공서비스로 제공되는 환류시스템이 구축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율주행 순찰 로봇은 타 지자체와 기업에게는 규제 해결과정을 참고할 선
[시흥타임즈] 16일 시흥시는 능곡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민 A씨 등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4명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은행동 거주 60대(161번) B씨의 직장 동료이고, 다른 한 명은 B씨의 가족인 10대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B씨의 접촉자 32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양성임을 확인했는데, B씨는 시흥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관내 공원의 청소·관리를 담당하는 업체 직원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들은 B씨와 업무 중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시 보건당국이 확진자들의 직장 동료와 가족 87명에 대한 조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어 공원 청소·관리원을 포함한 관련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최초 감염된 B씨(161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시흥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등 현황] ◀클릭
[시흥타임즈] 시흥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가 시 전역에 걸쳐 꾸준히 발생하면서 15일 2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61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 주춤하던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더욱이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는 깜깜이 환자도 발생하고 있어 상시 높은 수준의 방역과 주의를 필요로 한다. 실제로 지난 9일 시 보건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포동 거주 20대 A씨의 경우 누구에게서 감염되었는지 경로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음날인 10일 A씨의 가족이 확진되면서 깜깜이 환자에 의한 추가 감염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흥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등 현황] ◀클릭 한편, 보건당국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기존 3단계이던 거리두기를 5단계로 세분화했고 시흥시는 현재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13일부터 모든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고,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자가 마스크 착용의무를 위반한 경우 300만원
[시흥타임즈] 11일 오전 시흥시청 후문에서 삼미시장 상인회와 시흥시 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 집회를 열고 신천동 A아파트 상가에 들어서는 대형마트의 허가를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아파트 상가에 들어서는 대형마트로 인해 인근 삼미시장과 소규모 슈퍼들의 생존이 위협받는다며 대형마트 입점을 허가한 시흥시가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집회에 참여한 상인들에 따르면 삼미시장 인근 신천동 A아파트 상가 지하에 2300여m2 규모의 마트가 입점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타임즈] 시흥갑 문정복 국회의원(더민주)과 임병택 시흥시장, 장대석 도의원, 홍헌영 시의원 등 당·정 관계자들이 협의회를 열어 지역현안과 국·도비 예산 확보 등에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1일 문정복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문 의원과 시정부는 지난 10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한전부지 매입, 학교법안, 중심상가, 도로수용 등을 논의했다. 또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에 힘을 모으는 동시에 지역 주민숙원사업 해결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지역현안 논의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면서 2021년 국·도비확보계획과 2020년 하반기 특별교부세확보계획,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방안에 대해도 의견을 나눴다. 문정복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의견을 가지고 예산 확보에 힘써주신 시장님과 시·도의원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해 시흥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가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등 소속 행정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시흥시 지역구 도의원(안광률, 장대석, 김종배, 이동현)들의 송곳 질의 등 활약상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종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사고 대책과 고령운전자 면허자진 반납, 중대한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교통국 내에 교통사고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공무원이 없다" 며 교통국의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의지 부족을 지적했다. ▲ 지난 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4)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중간업체 독과점 제한 및 소공인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경영환경개선에서 시공업체 독과점 현상이 심하다”며, “최종 혜택을 받는 소상공인도 중요하지만 중간에 CCTV나 간판을 지원하는 중간업체도 골고루 선택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9일 2020년 복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