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LH, ‘지역종합 상생발전 협약’ 체결

수도권 지역중심도시로 성장 위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30일 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수도권 지역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지역종합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직무대행, 조정식 국회의원과 문정복 국회의원, 박춘호 시흥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를 환경친화·첨단산업·평생학습·교통요충·해양관광 중심도시로 구축하고 수도권 서남부 지역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지역종합발전계획 및 지역종합발전사업 추진 방안을 LH와 공동으로 마련하고, 필요 정보 및 자료와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LH는 시흥시와 협업해 지역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종합발전사업 추진을 통해 시흥시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에는 양 기관 및 국회의원은 지역종합발전계획 마련 및 지역개발사업의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기구로 「도시공동발전 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인구 50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본격 진입한 시흥시가 제2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양 기관의 상생과 함께 시흥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임병택 시장, 몽골 유니세프 현장서 아동정책 리더십 강화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 아르군트 지역에 있는 74번 학교는 협의회 기금 지원을 통해 조성된 대표적 그린스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