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제불황과 취업난 등 경제적 요인에 의한 니트족에 더해 사회활동까지 하지 않는 니스족이 증가하고 있다. 니스(NEES; Not in Education, EmploymentSocial Activity)족이란 교육, 경제, 사회활동을 모두 하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경제적 고립과 사회적 고립을 함께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지닌다. 2015년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니스족 비중은 25.4%로 4명 당 1명 꼴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5.6%, 여성이 34.8%로, 여성이 두 배 이상 높은 비율이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니스족의 각 분야별 비중과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대안을 모색한 <새롭게 주목해야 할 니스(NEES)족>을 발간했다. 통계청 자료(2010-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남성은 노년층(60세 이상)에서 니스족 비중이 50.6%로 가장 높아, 남성 노인의 과반수 이상이 교육, 경제, 사회활동 모두에 참여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청년층(20~34세) 15.1%, 장년층(50~64세) 12.8% 등의 순이며 중년층(35~49세)은 6.4%로 가장 낮다.
[시흥타임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시흥시 인구가 5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오후 홍헌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가선거구)은 "24일 18시 기준 은행동 주민센터에서 집계한 은행동 전입인구가 178명으로 확인됐다" 면서 "은행동 전입만 계산해도 시흥시 인구는 500,036명으로 시 전체 전입, 전출 인구를 감안해도 오늘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3일까지 집계한 시흥시 인구현황은 총 49만9,858명으로 24일 은행동으로 전입한 인구 178명을 합치면 50만36명이 된다. 또 타 동에서 발생한 전입인구까지 합해질 경우 24일 저녁 기준으로 시흥시 인구 50만 돌파는 확실해 보인다. 현재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경기도 수원과 고양, 용인, 성남, 부천, 남양주, 안산, 안양, 평택을 포함해 경남 창원과 충북 청주, 전북 전주, 충남 천안, 경남 김해와 경북 포항까지 총 16곳이다. 시흥시는 전국 17번째 대도시가 됐다. 경기도에서는 11번째에 해당한다. 지방자치법에는 시도가 처리하는 일부 사무를 인구 50만 이상의 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다고 규정하며 대도시 관련 특례를 인정하고 있다. 50만 대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유·초·중·고교 원격수업 전환 기간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 수업을 전면 원격으로 전환했으나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현재 상황을 엄중한 시기라고 판단해 원격수업 전환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60명 이하 유치원과 초·중·고 300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 농산어촌 학교와 특수학교도 모두 원격수업 대상이다. 도교육청은 1월과 2월에 예정된 졸업식과 종업식 등 교내외 행사도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해 학교 내 감염 경로를 차단할 방침이다. 학교별 학년 말 필수 학사업무를 해야 하는 경우는 밀집도 완화 방안을 마련해 진행할 것을 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원격수업 전환 기간 연장은 학생 보호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라며, “학년말 학사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하중초와 포리초, 목감초에 체육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23일 장대석 경기도의원(시흥2선거구)은 2021년 학교 체육관 건립사업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자료를 통해 "2021년~2022년 교육협력사업으로 하중초, 포리초, 목감초에 총 76억3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체육관이 없는 학교의 체육관 설립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시흥시가 70:15:15의 비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기도의회는 체육관 설립을 위해 경기교육청과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이번 학교 체육관 설립 추진은 체육복지 실현과 교육평등권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미세먼지, 폭염, 장마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체육 수업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장대석 경기도의원은 “학생건강과 교육평등권 확보를 위해 체육관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히며 “아직 체육관 설립이 추진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도 국회의원과 협의하여 교육부에 예산을 요청하는 등 모든 학교에 체육관 설립을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이용해 위장전입을 한 후 임대인 명의 계좌로 매달 임대료를 지급하는 등 치밀한 준비 끝에 청약에 당첨되거나, 장애인과 공모해 특별공급에 당첨된 후 이를 불법 전매하는 등 불법청약을 통해 부동산 불로소득을 취한 232명이 경기도 수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불로소득 근절을 위한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영수 단장은 “올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보와 기획수사, 도내 시·군 등의 수사의뢰 등을 통해 접수된 아파트 부정청약, 불법전매,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 집값담합 등에 대한 수사를 벌여 청약 브로커, 부정청약자, 공인중개사, 입주자대표 등 232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43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28명은 형사입건 했으며, 161명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위장전입 등 2019년 아파트 부정청약 60명 ▲장애인증명서를 이용한 아파트 부정청약·불법전매 6명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5명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148명 ▲현수막, 온라인카페 등을 이용한 집값담합 13명 등이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구)시화병원 건물에 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를 가동한다. 의료인력 지원이 시급한 안산과 고양 요양병원에는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소방인력을 긴급 지원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내에서도 가정 내 대기 중 사망 사례가 발생하는 등 엄중한 현실이 계속되고 있어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는 신축 이전으로 폐원 상태인 시흥 소재 (구)시화병원건물을 활용해 이번 주 내로 중환자 병상을 포함한 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를 가동할 계획이다.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 의료기관의 중간단계 개념인 특별 생활치료센터는 기존 생활치료센터와 달리 병원 건물에 설치돼 침상에서 산소 공급이 가능하다. 일반 생활치료센터 대비 몇 배 많은 의료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어서 병원과 비슷하게 수액 공급 등 생명 유지를 위한 기본 의료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된다. 건물 내에는 이동형 음압기를 객실마다 설치하기 때문에 환자 입소 구역에 투입되는 의료인들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 도는 경기도의료원, 경기소방본부 등에서 긴급의료인력을 지
[시흥TV 유튜브/시흥타임즈] 23년, 3만시간 누가 시켜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것, 스스로 원해서 직접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자원봉사다! 아동시절부터 청년이 될 때까지 고민상담, 취업상담을 해주며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았던 시흥의 어머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챙기고 어르신들의 반찬을 손수 만들어 매일 전달하고 있는 일상이 봉사인 분! 12월 5일 자원봉사의 날을 맞이해 뜻깊은 상이 시흥시에 도착했습니다. 자원봉사대상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대표님과 자원봉사에 대해 이야기 해 본 시간! 끝까지 봐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서 봉사하고 싶은 분] 010-6405-8799 이상기 대표님께 연락주세요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지난 18일 시흥시 장현지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현장시찰을 진행했다. 장현지구 내 위치한 송전탑 지중화 구간 추진현황 점검을 통하여, 기관 간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안전 및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는 문 의원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학영 의원과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흥시관계자 및 장현지구 총연합회 대표단이 함께해 장현지구 송전탑 지중화와 관련된 전체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현재 장현지구에는 8개의 송전탑이 존재하며, 우선 B-7 블록 인근 철탑 2기에 대하여 지중화를 추진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남은 송전탑에 대한 지중화의 필요성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어 지자체는 물론이고 유관기관의 협의가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현장시찰은 현재 지중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포함되지 않은 6개의 송전탑을 지중화 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문정복 의원은 “도시계획변경과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도 좋지만 기존에 설치된 송전탑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시흥타임즈] 경기도와 서울·인천시가 12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5인 이상 실내외 모든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방역지침인 ‘10인 이상 집합금지’보다 강도 높은 조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나들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는 등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긴급 방역대책 시행계획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는 끊이지 않는 지역사회 집단감염의 주된 원인이 사적모임에 있다고 진단하고, 3단계 거리두기보다 강화된 대책을 강구해 왔다”면서 “단일 생활권인 수도권이 공동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 방역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서울, 인천시와 긴밀한 협의 끝에 ‘수도권 공동 사적모임 제한 방역지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5인 이상 집합금지를 강력 권고하며, 행정명령 발동에 대한 의견을 여쭙니다’라고 도민 의견을 구한 바 있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어느덧 2020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이 왔습니다. 연말이 되어 지난 한 해를 돌아볼 때면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해는 없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특히 그랬습니다. 국회의원 선거가 있고, 시정부와 시의회가 임기의 반환점을 넘기는 올해는 많은 것들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모든 것이 취소되고 뜻을 제대로 펼칠 수 없는 암울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의 삶도 팍팍한 것을 넘어 위기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대유행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보건당국과 의료진들의 노고는 말로 못 할 수준입니다. 올해 이런 국난속에서도 희비가 교차하는 사건들은 여지없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년간 시흥타임즈가 다뤘던 기사들 중 독자들이 많이 본 인기 기사들을 알아봤습니다. [※기사에(파란색 관련기사)를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1위 “시흥시 첫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덮친 시흥”지난 1월 20일은 전 국민이 잊을 수 없는 날이 됐습니다. 이날은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30대 중국인 여성이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로 기록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로 국내에선 종교집단의 대규모 감염 등을 통해 전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이 18일 제348회 정례회 폐회에 맞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도 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 우수위원 시상식’에서 인사청문회 우수위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제348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었으며,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자질 검증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위원에 대해 이날 경기도의회 의장이 우수위원상을 수여했다. 우수위원으로 선정된 안광률 의원은 지난 11월 16일부터 실시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광률 의원은 “우수위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내 기관장에 대한 임명에는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2021년도 시흥시 예산이 지난 16일 시흥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1조 5,527 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974억 원(689억 원 증가), 특별회계는 4,553억 원(1,548억 원 감소)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보통교부세 등 세입이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확장적 재정운용을 통해 ① 민생안정, ② 미래도시 조성, ③ 복지안전망 강화, ④ 교육기반 마련 등 4개 분야에 중점 투자했으며,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경제회복 활력 제고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25억 원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11억 원 등 249억 원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 공인 지원을 위해 △시흥화폐(시루) 발행 121억 원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10억 원 등 25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40억 원 등 101억 원을 편성했으며, 시민건강 관리 지원에 △출산 장려금 지원 14억 원 등 106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K-골든코스트 구축에 △해양
[시흥타임즈]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다꿈(소장 이미영, 위탁법인 시흥YMCA)이 전국 219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중 5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부터 기존의 대면활동 방식을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전환하는 순발력을 발휘해, zoom을 활용한 검정고시 운영, 1:1 온라인 멘토링 지원 강화, 온라인 자립준비클래스 및 소양교육 등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도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비대면 상황에서도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하고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play at home 시리즈를 개발하여 다양한 생각의 전환을 시도하여 전체 8차에 걸쳐 259명의 청소년에게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또 집에서 직접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홈 메이드 카페>를 비롯한 온라인 키트 지원, 궁금하고 관심 있던 직업을 직업인에게 직접 듣고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직업의 정석> 운영 등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지원의 다양화에도 기여했다. 온라인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발굴이 쉽지 않았던 은둔, 무업형 청소년의 발굴이 가능해졌으며 온, 오프라인 출석을 바탕으로 급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이금재 의원과 송미희 의원이 17일 각각 시흥시공정무역협의회와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두 의원 모두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이금재 의원은 공정무역의 육성과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로, 송미희 의원은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 육성과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제27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두 의원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발생하는 경제적 불평등, 환경오염, 노동력 착취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고자 공정무역을 지원·육성하고,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공정무역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흥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했다. 이금재 의원은 “조례 발의를 통해 평소 관심이 많던 공정무역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입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희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감사패까지 주시니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코로나19에 확진된 직원 3명이 발생한 시흥시가 시청 주차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6일 검사 받은 직원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본인의 SNS에 올리며 “시청 공직자 확진으로, 시민분들과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한 마음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청 공직자 전원에 대한 전수 코로나검사를 시행하고 있고 다행히 어제 검사한 시흥시청 1천여 공직자 모두는 음성판정이 나와 정상근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해 시흥시 본청 및 외청 직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선 오는 18일까지 공무원과 일반시민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한다. 한편, 17일 오전 17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중 8명은 하중동 소재 요양원 확진자였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시흥시 관내 누적 확진자는 385명, 자가격리자는 805명을 기록하고 있다.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클릭https://www.siheung.go.kr/corona_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