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 및 신구로선이 확정 반영돼 두 노선 모두 통과하는 시흥시 철도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난 4월 22일 공청회 시행 후 전문가 토론회, 의견수렴 후 최종안을 마련했다. 그리고 어제(29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흥시 북부권을 지나는 제2경인선, 신구로선이 반영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2021~203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 노선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2경인선은 인천 청학 에서 신천역을 지나 광명 노온사동으로, 신구로선은 시흥대야역에서 서울목동으로 연결된다. 시흥시의 경우, 서울 양천구까지 기존 45분에서 15분으로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는데다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과 연결을 통해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해 볼 만 하다. 시흥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에 따라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30일 제28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광명·시흥 신도시예정지 건축인허가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등 총 1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이금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결산검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효율적인 결산검사를 위한 대안을 제안했다. 또한, 송미희 의원이 발의한 「10년 공공임대주택 적정분양가격 산정 촉구 결의안」및 성훈창 의원의 「수원지방법원 시흥지원 신설 촉구 결의안」, 이상섭 의원의 「배곧대교 시도노선 지정 승인과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반영 촉구 결의안」등 3건의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지난 15일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며 작년 한 해 동안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운용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앞으로 합리적 근거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으로 당부하였다. 한편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다세대 주택가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일당과 이용자 등 12명을 성매매알선 등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이들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올해 6월 중순까지 약 8개월 동안 다세대 주택가에서 원룸 14개를 임대해 성매매사이트를 만들어 성매매여성들을 모집하고,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다.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각각 성매매 여성면접, 광고, 손님 예약, 수금 관리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하루 평균 30명 정도의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 하면서, 약 4억 6000만원 상당을 벌어 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타인 명의의 유심칩을 개통해 성매매광고와 성매수남들과의 예약 전화, 성매매 여성들과의 연락을 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매매 장소로 이용된 14개의 원룸은 타인명의를 이용해 계약했다. 경찰은 주택가 일대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피의자들이 성매매사이트에 광고하는 휴대폰 번호를 역추적해 피의자들을 특정하면서 연결된 계좌를 분석, 범죄 혐의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증거를 확보한 경찰은 실업주, 업소 실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3명을 구속하고
[시흥타임즈]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돼 시흥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경기 시흥(갑)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됐으며, 제2경인선 및 신구로선 계획안이 신규사업으로 최종 반영됐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21~’30년) 국가철도망의 구축 방향·노선계획, 재원 조달 및 투자계획을 포함하는 정부 차원의 중장기 철도건설 계획이다. 국토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제2경인선의 경우 ▲인천(청학)을 기점으로 시흥지역을 지나 광명(노온사)까지 복선으로 연결되며 ▲총 연장 21.9km ▲총 1조6,879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문 의원을 중심으로 시흥광명공공택지 조성에 따른 개발이익금 투입 등 제2경인선의 사업성 증대와 함께,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전제로 노온사~서울 구로 간 노선과의 연계가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제2경인선 사업을 통한 경기 서남부 권역과 서울 도심 간 접근성 향상은 물론, 사업타당성 또한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한편 신구로선은 ▲시흥대야를 기점으로 서울 목동까지 복선으로 연결되며 ▲총 연장 12
[시흥타임즈] 시흥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추가 신설 되고, 기존 광역버스의 수는 늘어나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28일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21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해 ▲3302번(가칭)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3200·3300번 광역버스의 증차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및 시흥시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흥지역 광역교통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이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신청한 시흥지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안을 검토·확정했으며, 다음달 13일까지 노선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문정복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302번 신설 노선은 ▲시흥능곡역2번출구 ▲시흥시청역 ▲목감호반더레이크 ▲목감중심상업지구 ▲목감지하차도입구 ▲사당역 3번출구를 경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시흥과 강남을 오가는 3200번 및 3300번 광역버스의 경우 국토부 대광위 출퇴근 증차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출근 시간 버스 혼잡과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금번 신설 노선은 적자
[시흥타임즈] 시흥시 모 종교시설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8일 시흥시는 이 종교시설과 관련된 확진자가 관내 26명, 관외 5명으로 총 31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종교시설 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시설을 즉시 폐쇄하고 교인 등을 검사받도록 했다. 현재 관련한 검사 건수만 900여건이 넘고 아직도 추가 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 확진자는 더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진환자 방문장소 https://www.siheung.go.kr/corona_place.jsp 관련하여 시는 지난 20일 이 종교시설을 방문한 시민들을 추가로 찾고 있다. 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해당일, 해당장소에 방문한 시민은 가까운 선별 진료소를 찾아 검사받길 바란다고 했다. ▶관련자료: 시흥시 확진환자 발생현황 https://www.siheung.go.kr/corona_policy.jsp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5일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의결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선 부이사관 1명, 서기관 3명, 사무관 8명 등 총 61명이 승진의결됐다. [아래는 승진의결 사항이다] [3급 부이사관] 성명 승진예정직급권응서 지방부이사관 [4급 서기관]홍사옥 지방서기관김경남 지방서기관조중범 지방기술서기관 [5급 사무관]김기세 지방행정사무관고혜자 지방행정사무관안병빈 지방행정사무관송현수 지방행정사무관김우회 지방시설사무관김태우 지방공업사무관김재구 지방행정사무관양희철 지방의료기술사무관 [6급 주사]백용현 지방행정주사배동환 지방공업주사이재영 지방행정주사천은주 지방행정주사백유경 지방사회복지주사유지희 지방행정주사성정선 지방행정주사조경옥 지방시설주사백미경 지방사무운영주사김지은 지방사서주사김은영 지방행정주사김원희 지방환경주사김지혜 지방시설주사김미숙 지방행정주사 [7급 주사보]오겨레 지방시설주사보남궁진 지방행정주사보김윤호 지방세무주사보오선민 지방사회복지주사보주인혁 지방사회복지주사보권민근 지방시설주사보정민수 지방행정주사보오세연 지방행정주사보문사라 지방행정주사보김민영 지방시설주사보안선희 지방간호주사보이종일 지방농업주사보김무현 지방행정주사보고수진 지방행정주사보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문화마을로 일원 9개통 지역 내 423면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모니터링을 실시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대야ㆍ신천권 원도심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행을 위해 센터는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지난해 7월부터 2주간 대야ㆍ신천권 주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행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사업에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70%로 나타나 거주자 우선주차제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10월에는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와 광주시를 방문해 제도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들었고, 12월에는 관례 조례를 개정함으로서 시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센터는 제반사항을 마련한 후, 제도 적응 기간과 행정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리환경적으로 부담이 적고, 주민공동체가 활발한 지역인 문화마을로를 시범지역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2023년 배곧에 준공 예정인 시흥시 문화예술회관·아동회관 및 학교 설계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선작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문화의 나무(Culture Tree)’로 마을 어귀의 당산나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배곧신도시 문화집회시설부지-2에 지어질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은 총사업비 667억원(토지매입비 포함)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되며, 대공연장(700석 규모), 소공연장(300석 규모), 아동 전시체험시설 및 프로그램실 등 전문공연장과 아동교육·체험·전시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준공은 2023년 하반기가 목표다. 함께 건설되는 학교(가칭, 배곧6초·중) 건립사업은 배곧신도시 초중부지-1에 위치한다. 총사업비 399억원(토지매입비 포함)으로 예상된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41학급(초등학교 15학급, 중학교 26학급)을 수용할 수 있는 초·중 통합학교로 들어설 계획으로 2023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우리시 최초의 전문공연장 건립사업으로 시흥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자긍심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장현지구 B-10블럭에 추진하는 431세대 규모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23일 공사는 디엘건설 컨소시엄(e편한세상)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공주택사업으로 금년 4월 공모 및 재공모에 디엘건설 컨소시엄(이하 디엘건설 팀)이 단독으로 참여했고, 지난 18일 민간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디엘건설 팀은 전 세대 남향배치·대규모 중앙광장 등의 자연친화 배치, 가변형 평면 등의 차별화된 단위세대, 수변공원과 연계한 넓은 중앙광장·풍경산책로 등의 다채로운 외부 공간, 미세먼지저감 특화시스템·스마트 에너지 절감시스템 등의 최신 스마트기술 적용을 제안하여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의 공사비 조달·설계·건설·분양 등은 디엘건설 팀이 담당하며, 공사는 토지비 조달·건설사업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B10BL(대지면적 26,123㎡)에 지하 2층~지상25층 4개동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431호(전용면적 84㎡)를 공급 예정으로, 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2일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북부교육장(은계지구)에서 서울대학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시흥시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대와의 교육협력사업 및 서울대 교육자원과 시흥교육의 연계방안을 공동 모색하여 시흥시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임병택 시흥시장, 오헌석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장,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세부 업무협약 내용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시흥시 교육협력방안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서울대 교육협의체’ 구성‧운영 ▲서울대의 인적‧물적 교육자원과 시흥시의 교육과정 및 지역 교육자원과의 연계를 위한 각 기관별 상호 역할 분담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과 함께 2010년 ‘사이버멘토링’, ‘시흥영재교육원’, ‘음악멘토링’ 등 3개 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지역의 특성을 담은 학교밖 교육수요과 다양한 교육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자 학습장애,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총 11개 사업 35개의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격 확대되었다
[시흥타임즈] 전기쇠꼬챙이를 이용해 개를 불법 도살하고 질병에 걸린 동물을 치료하지 않는 등 동물을 학대하거나 등록을 하지 않고 반려동물 관련 영업행위를 한 업자들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도내 개 사육시설과 동물관련 영업시설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동물보호법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한 53곳 65건을 형사입건,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동물 학대행위 7건 ▲무허가 동물생산업 4건 ▲무등록 동물판매업 1건 ▲무등록 미용업 24건 ▲무등록 동물전시업·위탁관리업 10건 ▲가축분뇨법 위반 5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3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9건 ▲기타 2건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용인시 농장에서 개를 사육하던 소유주 3명은 동물학대혐의로 특사경에 덜미를 잡혔다. ‘ㄱ’씨는 지난해 11월부터 개 10마리를 다른 개가 보는 앞에서 전기쇠꼬챙이로 감전시켜 죽이고, 이때 발생한 혈액 약 1.5L를 하수관로를 통해 무단 투기했다. 또한 개사체를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키우던 개의 먹이로 주기도 했다. ‘ㄴ’씨는 지난 겨울 장염에 걸린 반려견 6마리를 치료도 하지 않고 방치해 죽게 한 혐의로, ‘ㄷ’씨
[시흥타임즈] “장애가 있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아이들,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 도와 나중에 큰 사람 되면 여한이 없겠지요” 시흥시 대야동에 거주하는 이옥순 할머니(83)가 22일 시흥시청에서 평생 모은 전 재산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옥순 할머니와 임병택 시흥시장, 서재열 시흥시1%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금액은 1억 원이다. 할머니가 농사일과 광주리장사, 공사장 막노동, 폐지 수집 등을 통해 평생을 아껴 모은 전 재산이다. 이 할머니는 “나는 배우지를 못해 그것이 평생 한이 됐다”며 “내가 내놓은 이 돈으로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면 그걸로 보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작게 있는 텃밭에 나가 자라는 채소를 보는 것이 기쁨이라고 말하는 할머니는 “식물들도 보면 얼마나 정성을 줬는지에 따라 자라는 게 다르다”며 “우리 시흥의 아이들도 정성을 가득 받은 식물처럼 풍성히 자라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이렇게 이옥순 어르신을 뵙고 보니 작은 거인과 같이 느껴진다”며 “평생을 아껴 모은 1억 원을 기꺼이 내어 주신 어르신의 뜻을 받들어 우리 시흥의 미래인 아이들이
[시흥타임즈] 22일 시흥시는 GTX-C 오이도역 연장 사전타당성 분석 결과 경제성과 수익성 면(경제성(B/C) 1.38, 수익성(PI) 2.2)에서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GTX-C 오이도역 연장이 지역주민의 교통서비스·생활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국가 정책인 수도권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그간 광역급행철도 기본계획 노선에서 제외돼 열악한 시흥시 교통체계를 철도중심으로 전환하고, 서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오이도역 연장을 추진해 왔다. 수도권 서남부 중심지역인 시흥, 안산지역은 시화스마트허브 등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곳으로 주요 중소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역급행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지난 17일 GTX-C노선의 우선협상대상자가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사업자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오이도역 연장이라는 시흥시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한 장단기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앞으로 시흥시 관내에서 진행 중인 각종 개발사업의 개발 시기에 맞춰 체계적인 철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1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제28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열리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1일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총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한다. ▶관련기사: 시흥시의회 2021년 '행감' 6월 실시…63건 감사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3974이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상섭)는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배곧어울림센터 부지, 목감어울림센터 순으로 현장을 방문해 시설 라운딩을 한 후 집행부 및 시설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를 둘러보던 위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장애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과 공간의 정비 필요성을 지적했다.같은 시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홍헌영)는 시흥대로 확장공사, 서해안로 우회도로 공사,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현장을 방문해 현황 곳곳을 살피며 브리핑을 받는 등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예산 낭비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필 것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