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갑 지역위원회는 "일본 아베 정부는 우리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여 경제도발을 감행했다"며 "우리나라의 외교적인 해결을 뿌리치고 막무가내의 경제보복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 당원 모두는 혼연일체가 되어 시흥시민 과 함께 생활정치의 최전선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설 것"이라며 "오늘 우리는 제2의 독립운동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위원회 당원들은 ▲일본 정부의 명분 없는 경제침략 중지 ▲ 대한민국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철회 ▲국제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아베 정권은 반성과 행위의 즉각 중단 ▲일본이 저지른 강제징용과 위안부 동원에 대해 사죄와 배상,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