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재)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임창주)은 지난 12월 19일(금) 시흥창업센터에서 ㈜클레온(대표 진승혁)과 ‘AI 및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흥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공공·민간 분야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 ㈜클레온 진승혁 CEO, 신요셉 EVP, 류호경 고문이 참석해 시흥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흥 기업의 AI·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 협력 ▲공공·민간 분야의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및 실증 추진 ▲정책·사업 정보 교류 및 공동 대응 ▲기타 상호 합의된 추진사업 협력 등이며,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단계별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한 기술·네트워크·인프라를 공유하며 시흥 관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인 ㈜클레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AI 활용 기반을 확장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전환 모델을 발굴·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레온의 공동창업자인 진승혁 CEO와 강지수 CTO는 2022년 미국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미만 리더 30인(30 Under 30 Asia)’에 이름을 올리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혁신 기업이다. 두 공동창업자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콘텐츠 생성 기술을 선도하며 다양한 공공·민간 분야에서 실질적 디지털 전환 사례를 만들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 지역 기업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주 (재)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은 “AI·디지털 기술은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 기업들이 쉽게 기술을 활용하고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시흥형 디지털 혁신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시흥산업진흥원과 ㈜클레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AI 기반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공공 서비스 디지털 개선 실증 ▲관내 기업 대상 AI 도입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