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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곧1동, 시흥돌봄SOS센터로 치매노인부부에 맞춤형 돌봄 지원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복)는 시흥돌봄SOS센터(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돌봄 SOS센터(누구나 돌봄)’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로서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 상담)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를 통해 발굴된 치매 노인 부부로, 기억력 감퇴와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시간 돌봄으로 지친 배우자를 위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졌다.

돌봄 매니저는 주 2회 생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청소ㆍ세탁 등 주거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말벗을 통한 정서적 지원도 병행했다.

어르신의 배우자는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을 돌봄팀이 세심하게 챙겨줘 큰 도움이 됐다. 집안이 깨끗해지고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시흥돌봄SOS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줄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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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가족 체험형 마켓, 「2025 선셋마켓 산타마을 in 그랑트리캐슬」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연말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마켓 행사인 ‘2025 선셋마켓 산타마을 in 그랑트리캐슬’을 오는 12월 20일(토)부터 12월 21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콘텐츠로 꾸며 내년 1월 16일(금) 까지는 야외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연말 분위기를 물씬 자아낼 예정이다. 올해 선셋마켓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된 테마 마을을 중심으로, 포토존, 캐롤 음악, 체험형 마켓, 먹거리 푸드트럭, 영상 상영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르며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체류 시간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체험 마켓에는 ▲크리스마스 용품 ▲미니 간식 ▲따뜻한 겨울 음료 등을 판매하는 부스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포토 체험존 ▲전문가 촬영 스냅사진 이벤트 ▲산타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선큰광장에는 대형 스크린과 빔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