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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목감동, 관계단체 합동 취약계층 150가구에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4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6개 관계단체가 참여해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꾸러미는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과일ㆍ두유ㆍ송편ㆍ연근참ㆍ양말 등 8만 원 상당의 9종 물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직접 준비한 불고기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 행사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비가 오는 날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관계단체게 감사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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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