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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가구에 행복 꾸러미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시 연성동 행복더하기 플러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4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과 돌봄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작은 실천이 지역 복지의 혁신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

행복꾸러미는 ㈜사계절시스템에서 후원한 백미 10kg 50포와 ㈜에스원(윤중제 위원)에서 지원한 라면 35상자,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한 멸치 세트와 유과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이 직접 포장과 전달에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민관이 함께한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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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