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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곡동, 추석맞이 경로당 방문… 어르신께 따뜻한 정 나눠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4일 관내 경로당 19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는 햅쌀과 화장지 등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채화기 장곡동 노인회 분회장은 “명절마다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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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